수산물품질관리원, 공항 항만 X-ray 검색 등 휴가철 특별단속
4월부터 냉동장 새우류 검역대상 확대, 여행자 검역증명서 의무

해외 여름철 여행자 수산물 검역 강화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6-08 09:0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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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해양수산부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우동식)은 여름 휴가철에 인천·김해공항, 부산항 등 주요 공·항만을 통해 불법으로 반입되는 수산물을 줄이기 위해 세관·검역본부와 협력해 주요 의심노선(베트남, 일본 등)을 중심으로 휴대품 X- ray 일제검색 및 개봉검사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수산물품질관리원은 앞서 1월부터 5개월간 달라진 수산물 검역제도를 전 국민에게 알리고자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4월부터 새롭게 시행된 냉동·냉장 새우류 검역대상 확대와 여행자 휴대품 검역증명서 첨부 의무화다.

 

법시행과 달리 여전히 해외여행객이 휴대품으로 수산물을 불법으로 반입하려다 적발돼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폐기되는 사례가 줄지 않고 있다.

 
품질관리원에 따르면 법시행이후 4월부터 한달 간 적발 사례는 153건(냉동새우· 관상어 등)으로 나타났다.

 
민병주 검역검사과장은 "해외여행객이 불법으로 반입한 수산물은 외래 질병 유입원으로 작용해 수생태계 위험요인이 될 수 있으므로 국민 여러분께서는 국내 생태계와 수산업 보호를 위한 조치임을 감안해도 검역신고 등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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