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경제 활성화 위한 자원재활용 점검 대안 마련
송옥주 의원 "투명플라스틱 재활용율 13% 불과"
환경부, 식약처, K-eco, 포장재재활용공제조합 등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 정책토론

김영민 기자 | sskyman77@naver.com | 입력 2022-01-07 10: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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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투명플라스틱 재활용 실태, 방치해선 안된다. 실생활에서 국민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에 정성을 들려서 참여하는데 사실은 다르다. 환경부 자료에 따르면, 투명플라스틱 70%가 분리배출되는 반면 재활용율은 13%에 불과해 헛일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현상은 폐페트병 라벨과 마개 색깔이 다르고, 폐트병안에 이물질이 들어 있어 자원화하는데 큰 장애물이 되고 있다.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서 2022년도 첫 자원순환경제 아이템으로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 확립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마련됐다. 


이번 정책토론회는 11일 오전 10시, 의원회관에서 국회여가위 소속 송옥주 민주당 국회의원, 한국환경공단, 한국식품산업협회가 공동주관하고 환경부·식약처가 후원으로 참석한다.

  

앞서 지난해 9월, 식품용 용기에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을 허용하는 식약처 고시가 개정됐다. 개정으로 향후 플라스틱 재생원료 사용이 급증할 것을 대비 현재 시행중인 페트병의 분리배출 제도와 현황을 점검하고, 고품질 자원재활용 구축을 위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쓰레기 박사인 홍수열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장이 '국내 페트병 Bottle To Bottle 재활용 활성화 방안'을, 장용철 충남대 교수가 '고품질 재생원료 생산의 국내외 동향과 정책 지원 방안'을 주제로 각각 체계 개선 및 확대 방안을 제시한다.


토론에는 전재경 사회자본연구원 대표가 좌장으로, 패널로는 홍동곤 환경부 국장, 강대진 식약처 식품기준기획관, 김은숙 한국환경공단 본부장, 김정년 식품산업협회 이사, 이수호 (사)한국포장재재활용사업공제조합 본부장, 허규회 한국순환자원유통지원센터 본부장이 토론자로 참여한다.

 
발제 내용에 대한 의견제시와 더불어 B2B 재활용방법의 국내외 동향, 분리배출표시 적용방법 개선, 재생원료 사용에 대한 업계의견, 식품용 투명페트 분리배출 환경 개선, 우리나라 페트병 재생원료 고품질화 추진현황 및 향후계획 등 심층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송옥주 의원은 "자원순환경제시대에 걸맞게 재활용율을 높일 대안 마련을 절대적으로 고품질 자원재활용 체계를 점검하고 대안을 찾아 반드시 정책에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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