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플로레스섬 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범
신남방·신북방 지역 물산업 우리 기업 진출 지원
K-water 상수도,홍수 예경보 등 스마트 기술진출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물산업 전수

수자원, 수재해 우리 기술 해외협력사업 착수

김영민 기자 | sskyman77@naver.com | 입력 2021-02-16 14: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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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K-water의 노하우로 수해 예방을 위한 물관리 시스템, 노후상수관 교체, 스마트물관리 기술 전수를 위한 시범사업이 펼쳐진다.

화산섬으로 유명한 인도네이사 동부누사뜽가라주 플로레스섬 서부지역은 반복적인 물난리와 풍성한 수자원을 제대로 관리하지를 못했다.

환경부(장관 한정애)는 인도네시아 공공주택사업부와 '플로레스섬 물관리시스템 고도화 시범사업' 착수보고회를 16일 화상회의로 열고, 신남방·신북방 국제개발협력사업(ODA)을 본격 추진한다.

신남방·신북방 국제개발협력사업은 기후변화에 대비해 안정적인 수자원 정보를 취득하고 홍수 등 재난 대응역량 강화를 비롯해 개도국의 상하수도 문제해결을 위한 한국형 스마트물관리 기술협력 사업이다.


환경부는 산하기관인 K-water 한국수자원공사 및 UN 유엔과 함께 현재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우즈베키스탄 등 신남방·신북방 국가를 대상으로 상하수도, 수재해 등 총 6개, 200억 원 규모(2021년 약 54억 원)의 물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상하수도 이 사업은 노후 상하수도 교체·보수 및 정보통신(ICT) 기반 실시간 원격 관리를 통해 누수 저감 및 물 이용의 효율을 높여 인도네시아, 우즈베키스탄, 캄보디아 등 개도국의 먹는물 문제를 해결해 준다.

중앙아시아권 이슬람국가인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시 경우 노후 상수관 개선 시범사업을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마무리하게 된다. 타슈켄트시는 약 3000명의 교민이 살고 630개의 한국기업 또는 한국 투자기업이 진출해 한국에 대해 우호적인 곳이다. 이곳은 지금까지도 60년 된 상수도 시설을 그대로 의존하고 맑은 수돗물 공급차원에서 교체가 시급하다.

▲K-water 물산업의 꽃은 스마트 물관리다. 

그래서 K-water에 러브콜을 부른 것이다. 동남아 캄보디아 지방정부 상수도 인프라 확충사업도 2년간 추진 올해 마무리된다. 한국수자원공사는 올해부터 25년까지 인도네시아 덴파사르 스마트물관리 시범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동남아권 지역에서 가장 골치거리는 홍수 등 수재해다. 이 사업은 인도네시아, 메콩강 유역 도시를 대상으로 홍수 위험평가 및 예보 경보 시스템을 개발해 보급한다. 이를 통해 수자원 정보 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등 기후변화로부터 디지털 수재해 안전망을 확충한다


지난해부터 올해까지 인도네시아 플로레스 정보통신 기반 수문계측 고도화 시범사업과 올해부터 시작하는 메콩 유역 취약도시 통합수자원관리 및 기후적응력 증진사업을 24년까지 참여하게 된다.


올해부터 캄보디아 수문조사 및 자료 관리 역량강화 사업도 23년까지 마쳐 용수확보 및 수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 노하우도 전수하게 된다.

환경부는 ODA 사업관련해 물 분야 국제개발협력사업을 극대화하는 목적사업은 일관된 역할이라고 밝혔다.

우리 기술력으로 상하수도 처리와 수재해로 인해 고통받아 경제력에 저해해왔던 개도국의 지속가능발전을 지원하고 물 분야에 참여의 폭을 늘리는 기회로 삼고 있다.

 

김동진 환경부 수자원정책국장은 "우수한 물관리 기술·경험은 한국형 물 관련 국제개발협력사업이 호재로 기술과 기업 역량의 개발잠재력이 키우는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를 통해 신남방.신북방 지역의 물 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국내 물 기업의 해외 진출이 확대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는 물론 해외진출 국가에 맞춤형으로 상수도 및 홍수 예보 경보 등 기술도 그대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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