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50년까지 전세계 잠재어획량 2.8%서 12.1%로 감소
후쿠시마 핵오염물질 태평양 방출, 심각한 타격 예상
불소 사용 금지법 식품 포장지 불소화합물질 사용못해

기후 변화로 세계 수산업도 거친 요동

한영익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9-11 16: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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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최근 FAO가 발표한 '기후변화가 어업과 양식업에 미칠 영향' 보고서에서 온실가스배출 시나리오에 근거한 기후변화예측에 따라 2050년까지 전세계 잠재어획량은 2.8%에서 12.1%까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특히 남태평양이 많은 피해를 입고 있다고 밝혔다.

 

이러한 문제는 비단 바다를 대상으로한 문제는 아니다. 물이 점점 부족해지면서 내륙 어업에도 큰 타격으로 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 문제를 겪고있는 파키스탄, 이라크, 모로코, 스페인 등의 국가는 향후 더 많은 곤란을 겪게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양식어업이 확산되면서 강오염은 물론 수생태계와 사람들까지 건강을 위협하는 흉기가 되고 있다. 양식업자들이 매출을 올리기 위한 다양한 항생제(antibiotics)등 약품 과다 사용으로, 치명타를 주고 있다.

국제시민환경단체 그린피스 자연활동가는 "육류 시장에서 과다 약물사용은 오래전 일이지만, 양식수산업계도 비슷하다못해 가이드라인을 벗어난 상태"라고 말했다.


덴마크 정부는 모든 식품 포장에 불소 사용을 금지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불소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발표로 식품과 접촉하는 포장지에 사용되는 불소화합물질의 사용을 모두 쓰지 못하게 된다.


불소 사용 금지 범위는 패스트푸드를 비롯해 빵, 케이크 등 기름기가 있거나 촉촉한 음식포장에 사용되는 특수 포장에 해당된다.


앞서 덴마크는 식품포장의 불소사용에 대한 자제를 권고해왔다. 덴마크 식품부는 협의에 따라 2020년 7월부터 본 법안이 시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미국 FDA는 2016년부터 독성으로 인해 식품포장에서 불소기반 화학물질을 금지했다.

 

인구비율만큼 수산물 조차 최대 소비국으로 급부상한 중국은 수산물 소비·유통시장, 해삼, 갈치, 새우, 게 등의 브랜드 집중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같은 수산물 시장 변화는 중국 소비자들이 식품안전, 건강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의식이 강해지고 브랜드 수산물에 대한 수요가 높아졌기 때문이다. 시장 선점을 위해 선두업체를 중심으로 수산물 브랜드화 구축에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현재 중국시장에서 판매량 및 부가가치가 높은 수산물(새우살,민물가재), 폐사율이 낮은 활수산물(게,자라), 소비량이 많은 수산물(갈치,부세), 이윤이 높고 전자상거래가 활발한 고부가가치 가공수산물(해삼), 참신한 지역 수산물의 브랜드 집중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중국2위 전자상거래 징둥에 대해 수산물브랜드를 조사한 결과, 새우는 197개, 해삼은 244개, 민물 가재는 152개, 갈치·부세는 159개의 브랜드가 판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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