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원산지만큼 커피의 맛 향 영향 주는 '로스팅'
다양한 맛과 향 스펙트럼 바로 로스팅 과정서 결정
에스프레소 본고장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주목

이탈리아 커피 유명한 이유 로스팅 떄문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2-04 07: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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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원두 속 영혼을 이끌어내는 과정 커피의 맛과 향을 좌우하는 결정체는 바로 '로스팅'이다.
로스팅은 원산지만큼이나 커피의 맛과 향에 영향을 주는 중요 요소로 꼽힌다.

원두를 떠올리면 처음부터 갈색 커피콩을 떠올리기 쉽지만 사실 갓 수확한 생두는 연두 빛을 띤다.

 
로스팅은 이 생두에 열을 가해 볶는 과정을 뜻하며, 생두를 볶는 방법과 시간 등에 따라 다양한 커피 맛과 향의 스펙트럼이 결정된다.

에스프레소의 본고장 '이탈리아'커피가 유명한 이유도 바로 이 로스팅에 있다.

섬세하게 조율된 로스팅 시간과 온도는 커피의 맛과 깊이를 좌우한다.

커피의 색과 향에 대한 남다른 조예를 바탕으로 완성된 이탈리아 커피의 매력을 느끼고 싶다면 직접 현지를 찾아갈 수도 있지만, 집에서도 쉽게 경험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

최근 네스프레소는 이탈리아의 도시별 고유의 로스팅 노하우와 독특한 커피 개성을 담은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Ispirazione Italiana)'를 출시했다.

'이스피라치오네 이탈리아나'는에스프레소와 리스트레토로 구성된 커피로, 이탈리아 북부의 라이트 로스팅부터 남부의 다크 로스팅까지 이탈리아 도시마다 다른 로스팅 노하우와 전통을 섬세하게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라이트 로스팅은 원두 고유의 맛을 살리고 산미와 꽃향을 부각시키며, 미디엄 로스팅은 맛과 향의 조화를 두드러지게 한다. 다크 로스팅은 스모키 로스트향과 기분 좋은 쓴맛을 선사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미디엄 다크 로스트 '이스피라치오네 베네치아(Ispirazione Venezia)'는대를 이어 내려오는 베네치아의 가장 오래된 로스팅 전통을 바탕으로 오랜 시간 로스팅해 은은한 과일향과 꽃향, 진한 곡물향, 달콤한 캐러멜향의 조화로운 풍미를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이탈리아 커피 문화 중심지 나폴리의 로스팅 노하우를 느껴보고 싶다면 입안 가득 퍼지는 크리미한 커피 '이스피라치오네 나폴리(Ispirazione Napoli)'로 오래 로스팅한 다크 로스트 커피의 매력에 빠져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이스피라치오네 '팔레르모 카자르(Palermo Kazaar)',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Ristretto Italiano)', '피렌체 아르페지오(Firenze Arpeggio)', '리스트레토 이탈리아노(Ristretto Italiano)', '로마(Roma)', '제노바 리반토(Genova Livanto)' 등을 통해 이탈리아 각지의 커피 예술을 경험해볼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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