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70명 모여 커뮤니티 매핑 활동평가회 열어
청소년, 주민 함께 유해환경 공유 및 보건 정책 제안
무분별한 흡연, 음주장면 영향 해결법 공유 해법 제시

지역사회 주도적 청소년 유해환경 인식개선

이수진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1-30 16: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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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초구(구청장 조은희)는 30일(금) 오후 3시 서초구 보건소 건강키움터(지하1층)에서 학교 4개교, 주민단체 4개소, 관련 전문가 등 70여명이 참여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 매핑 활동평가회'를 개최했다.

 

 

2018년 커뮤니티 매핑 활동평가회는 5년간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매핑활동에 참여해온 주민단체의 역할을 재정립하고 학교와 주민단체가 한자리에 모여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보건정책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1부는 미디어가 청소년 건강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교육했다. 교육을 통해 미디어의 무분별한 흡연, 음주장면이 성장하는 청소년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주민단체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 생각해보는 기회를 제공했다.

     
 2부에서는 매핑 활동에 참여한 각 학교 건강동아리의 활동발표로 학교별 활동결과를 공유하고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방안과 보건정책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제안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우수활동팀 수상도 병행했다.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 매핑은 학생과 주민이 스마트폰을 활용, 관내 건강환경, 유해환경을 찾아 위치를 지도에 표시(매핑)하고 공유하는 활동이다. '청소년 유해환경 ZERO'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건강환경은 공유하고 발견한 유해환경은 내·외부 협조를 통해 개선, 서초구 건강환경을 만들어나간다. 더 나아가 유해환경의 개선방법을 생각해보고 보건정책을 제안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하고 있다.


청소년 건강·유해환경 커뮤니티 매핑 사업은 2013년도에 시작 6년간 학생 및 주민단체 1587명(학교 29개교 1242명, 주민단체 20개소 345명)이 참여 1800건 이상의 청소년 건강환경, 유해환경을 발굴하는 성과도 냈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내외부 협력을 통해 청소년 유해환경 77% 이상을 개선했다. 또한 프로그램 사전·사후 인식 조사 결과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자기역량감 인식도가 사전대비 15%이상 증가했고, 청소년 유해환경의 적극적 개선방법 인식도가 12%이상,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적극적 참여 의사가 6%이상 증가했다. 


올해는 2014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매핑활동에 참여한 주민단체가 학교 커뮤니티 매핑 전문인력으로 활동, 학생과 함께 주도적으로 매핑활동을 했다. 또한 전교생 참여 커뮤니티 매핑 Day를 운영해 많은 학생들이 청소년 유해환경에 대해 생각해보고 정책 제안의 기회를 가졌다.

 

한편 커뮤니티 매핑활동을 계기로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교내 금연 캠페인 실시하고, 교육청이 주관한 2018년 서울학생 사회참여 발표대회에 참가 발표하는 등 학생들이 앞장서서 적극적인 사회참여했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커뮤니티 매핑 활동을 통해 평소에 인식하지 못했던 청소년 유해환경을 문제로 인식하고, 스스로 개선할 수 있다는 역량감을 길러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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