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혁신도시에 터 잡은 농촌진흥청내 위치
원예특작 발달사 비롯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
세계 접목선인장 80% 우리 높은 농업기술도

우리 농산물 연구 1번지 국립원예특작과학원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2-13 17: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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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새 학기에 들어가기 전 봄방학은 친구들과 부모님들과 함께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전시관으로 가보는 건 어떨까.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전북혁신도시에 터 잡고 농업과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들이 실물과 함께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해놓고 있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전반적인 소개와 함께 원예특작산업의 발달사, 품종개발(채소, 과수, 화훼 등) 및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기술, 기후변화 대응기술 등 연구개발 성과를 다양한 기법으로 전시하고 있다. 

 


"원예농업의 미래를 한눈에,..", 으로 농진청 소속 국립연구기관인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은 채소, 과수, 화훼, 인삼, 약용작물, 버섯 등 원예특용작물에 대한 품종육성과 생산기술개발 및 IT · BT 등 융복합 기술을 활용한 부가가치 향상 기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홍보전시관에 들어서면 우장춘 박사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다. '씨없는 수박'을 개발한 우장춘 박사는 식물학자이자 육종학자로 그의 논문과 업적들이 나열돼 있다.

홍보전시관에는 "농업기술 혁신으로 국민들의 먹거리를 책임지며, 국민의 행복시대를 열어간다"는 문구도 눈길을 끈다.  

 


이 문구의 의미는 흔히 껍질이 두꺼워 칼로 깎아 먹는 배도 껍질을 얇게 해 그냥 베어 먹을 수 있게 만들었다거나, 또 너무 커서 한 번에 다 먹지 못하는 사과를 작은 크기로 만들어 먹다 남길 일 없도록 소비자의 기호를 고려한 것도 보인다.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우리의 우수 품종들과 농업인들의 소득 보장을 위해서 생산성을 높이는 기술 등도 전시돼 있다. 무엇보다 미래형 스마트 식물농장에 눈길도. 텔레비전에서 본 딸기 행잉베드 재배시설도 볼 수 있다.

홍보전시관을 나올 때는 바로 원예특작 신문에 저의 얼굴을 올려보는 색다른 방명록도 만들어 볼 수 있다.  

 

  
원예특작과학원 홍보온실은 819㎡의 넓이로 선인장존과 아열대식물존, 도시농업존으로 구성돼 있다. 세계 접목선인장의 80%는 바로 우리의 기술력이다.

아열대식물존은 관문을 하나씩 통과할 때마다 긴 수염같이 천정에 걸려있는 수염 틸란드시아라는 식물도 눈으로다. 바로 미세먼지를 먹는 공기정화식물이다.

도시농업존에 17년 된 가지도 있다. 보통 가지는 한해만 사는 식물인줄 알았는데 환경과 관리가 잘 되면 이렇게 다년생도 가능하다. 그리고 딸기의 행잉베드 재배 시설을 직접 만나 볼 수 있다. 

 


'바이오 월' 정화식물과 청정기를 결합한 벽면녹화 시스템은 농촌진흥청이 개발해 사무실이나 상업공간 및 가정 등에 보급돼 국민의 건강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미래의 실내 정원 아이템중 하나다.

국립원예특작과학원 홍보전시관 방문으로 추운 겨울임에도 초록의 싱그러움을 만끽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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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063-228-6485-6/ www.nihhs.go.kr (단체 예약 필수/ 가족 및 개인 자유관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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