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 담긴 색(色)과 향(香)과 미(味, 美) 책 나와
야생화를 산업화로 발전시키는 정연권씨 꽃 이야기 담아
'생활 속 야생화', '건강을 지키는 야생화' 모든 걸 담아

자연을 더욱 찬미하게 만든 책 한권'색향미'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6-12-02 16:4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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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출판사에서 모범 답안을 적어서 던져준 서평문 리더글에는 "눈부신 아름다움과 무한한 생명력으로 사람에게 기쁨과 행복을 주는, 자연의 선물 '야생화'에 담긴 색(色)과 향(香)과 미(味, 美)!'가 한 권에 담았다고 적혀 있었다.

 

 

야생화의 모든 걸, 미사여구를 제대로 담았다.

 

굳이 더 보태서 '색향미'라는 책을 소개하고 싶은 충동은 솔직히, 이런 책 한 권쯤을 성경을 읽는 것과 찬불을 찬양하는 것과 견줘도 꾸짖지는 않을 것으로 판단했기 때문이다.

 

계절은 금방 지나가기 마련이다. 반드시 돌아오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다. 꽃은 반드시 지기 마련이지만 다시 돌아오는 계절과 함께 언젠가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인생도 그러하다. 시련이 있으면 그 후에 행복이 찾아온다.

 

삶이 모든 계절을 다 채우고 세상을 등질 수는 없다. 어느 외진 산중턱에 한 부부가 작은 찻집을 열어놓고 함박눈이 내리는 날 굴뚝에는 하얀 연기를 내뿜으며 지나가는 사람들을 유혹한다.

 

스타벅스의 친환경적인 원두로 내린 커피향도 좋지만, 때론 국화차, 모과차, 대추차 등등 헤아릴 수 없는 처음 맛보는 야생화를 말려 내린 차도 마실 수 있는 그런 시공간의 색과 향과 미는 어쩌면 한낮의 일장춘몽과 같은 삶이지만 자연은 오래도록 남을 수 밖에 없음을 '색향미'의 책은 말하고 있다.

 

 일견 행복은, 손에 잡히는 않는, 저 멀고 높은 곳에만 있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실제로 주변을 돌아보면 "나는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하는 사람이 드물다.

 

특히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는 참으로 다양한 야생화가 존재한다. 그 어여쁜 들꽃들의 이름은 무엇인지, 어느 계절에 어떤 곳에서 찾아 볼 수 있는지 알 수 있다면 야생화를 보는 즐거움은 더욱 커질 것.

 

책 '색향미 ? 야생화는 사랑입니다'는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150여 종의 야생화를 사계절로 분류해 자세하고 소개한다.

 

정형화된 도감의 형식에서 벗어나 꽃의 애칭을 정하고, 이미지가 응축된 글과 함께 꽃의 용도와 이용법, 꽃말풀이 등을 담아냈다. 귀화한 야생화도 다문화·다민족으로 진입한 현 시대상을 따라 함께 포함하고, 풀과 나무에서 피는 야생화와 양치류같이 꽃이 없는 야생화도 아우르며 더 폭넓고 풍성하게 책 내용을 꾸리고 있다.

 

저자가 궁금하다. 정연권씨 그는 1978년 공직에 입문한 저자는 지난 30년 동안 오로지 야생화와 함께하며 '야생화 박사'로 통한다. 또 '꽃소장'이라는 애칭도 있다.

 

야생화 산업화로 '자랑스런 전남인, 농촌지도대상, 신지식인 대통령표창, 대산농촌문화상' 등 휩쓴 허리케인 같은 인물이다.

 

그는 지방행정의 달인과 명강사로 선정됐고. 전국농촌지도공무원 강의기법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 농협의 창안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야생화향수 노고단 등 창의적인 상품화와 특허 3건, 50대에 석사, 식물분류기사 취득 등 학구파로 언론에 자주 나와 향이 짙은 감동을 전하는 야생화 사랑을 홍보하며 전국 지자체, 학교 등에서 '생활 속의 야생화', '건강을 지키는 야생화' 강연을 하고 있다.

 
이렇듯 국내 최고의 야생화 전문가로 인정받아온 저자는 이 책을 통해 본인의 모든 연구 열정을 하나로 집대성했다. 평생을 발로 뛰며 얻은 야생화 정보들은 그래서 더욱 빛을 발하고 있다.

 

계절은 금방 지나가기 마련이지만 반드시 돌아오는 것 또한 세상의 이치이다. 꽃은 반드시 지기 마련이지만 다시 돌아오는 계절과 함께 언젠가 다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든다. 인생도 그렇다. 시련이 있으면 그 끝에 행복이 찾아온다. 많은 이들이 이 책에 소개되는 야생화를 직접 마주하고 가슴에 나누어 심어, 어제보다 행복한 오늘을 살아가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 


저자는 구례군농업기술센터 소장에서 물러난 후 개인 야생화연구소 설립을 하고 있다. 야생화를 생태조경, 향수, 압화 등 문화예술과 자연생태산업으로 육성 새로운 소득을 창출하고 구례군 이미지제고에도 크게 기여했다. 

 

요즘 같은 귀농을 꿈꾸는 이들에게 귀감이 되는 장본인이다.

 

도시민들이 도시생활을 접고 시골 촌구석에 들어가 무얼 먹고 살지 고민보다는 내가 제대로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이지를 먼저 고민하고 분석해 그곳에 간다며 인생이모작은 성공한 새로운 삶을 살수 있다.

 

그래서 이런 책으로 통해 아이템을 발굴하고, 미래산업의 농촌을 살리는 6차산업이 주역으로 남을 수 있다.

 

혹시나 이 책을 통해 야생화를 산업화로 발전시키고 싶다는 마음만 있다면 저자의 이메일(yami8056@naver.com)을 통해 묻으면 충분하게 가이드가 될 수 있을 것이다.

 

꽃은 자연은 교만하지 않을 뿐,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니다. 그래서 꽃에서 나오는 향기나 아름다움이 세상의 혼돈속에서 사람들이 찾고 위로받는 도구가 돼주는지도 모르겠다.

 

도서출판 행복에너지에서 펴낸 '색향미 ? 야생화는 사랑입니다'를 꼭 적극 추천하고 싶은 이유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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