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희 농협중앙회장 신년사 '농협 60주년 비전'제시
시원유명(視遠惟明) 자세 100년 농협 향해 질주 주문
디지털 혁신 100년 농협 미래 신성장 동력 전환 추진
한국형 스마트팜 보급,농사정보시스템 구축,인재 육성

농협, 2021년 유통 대변혁 함께 100년 출발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1-01 16:5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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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희 회장

[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농협중앙회 이성희 중앙회장은 2021년 신축년(辛丑年) 새해 희망의 신년사를 통해 230만 농업인에게 감사함을 표시했다.

지난해에는 기후위기시대에 가장 피부로 느낀 농업인들에게 기록적인 장마와, 태풍 등 유례없이 많은 자연 재해가 우리 농촌에 커다란 상처를 남겼다.


그런 가운데 농업을 지키는 사명감으로 5200만 국민의 안전하고 풍성한 식탁을 책임졌고, 앞으로 좋은 상품과 서비스로 더 큰 만족을 드리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12만 농협 가족에게 코로나19에 따른 경제적인 충격, 제로금리 시대 진입 등 어려운 여건에도 불구하고 값진 성과들을 많이 이뤄냈다고 격려했다.

농업·농촌과 100년 농협의 성장 동력으로 유통 혁신과 디지털 혁신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농업인과 소비자 모두가 만족하는 유통의 대변화, 농업·농촌에 희망이 되는 디지털 농업의 청사진이 그려지고 본격적인 실행 체계가 구축됐다고 강조했다. 이 가운데 농업인과 국민들의 큰 성원 속에 12만 임직원의 노력으로 당초 계획한 경영 목표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 회장은 "우리는 기본으로 돌아가 농협 본연의 역할에 더욱 충실하고, 도전과 혁신으로 시대의 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야 한다."며 "조직의 안정 속에 혁신의 속력을 높이고 100년 농협의 성공을 함께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유통 개혁을 새로운 100년 농협의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를 흔들림 없이 추진해 나가야 하겠다고 선언했다. 이미 올바른 유통위원회를 출범 총 66개의 유통 개혁 과제를 도출했다.

다음으로, 디지털 혁신은 함께 100년 농협의 미래 신성장 동력 전환을 위해 한국형 스마트팜의 개발 보급, 농사정보시스템 구축, 디지털 농업 인재 육성 등 첨단 정보 기술과의 혁신적인 융합으로 농업 농촌의 활력과 성장의 가능성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협은 모든 기업이 부러워 할 만큼 다양한 분야에 광범위한 사업 기반인 전국적인 네트워크와 우수한 인적 자원, 고유의 협동정신은 누구도 넘볼 수 없는 농협만의 강점을 자랑했다.


그러면서 "그런 만큼 우리에게는 혁신적인 융복합과 이를 통한 지속 성장의 무한한 가능성이 열려 있다."라며 "시너지가 최대한 발휘될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제도와 시스템을 마련해 주시고 범농협이 성장의 길을 향해 함께 나아가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성희 회장은  함께하는 100년 농협의 주역은 농협인의 큰 자부심을 갖고 맡은 바 소임을 다하는 12만 임직원의 당부의 말로 교육을 통해 각자의 전문 역량을 키우고 능력과 꿈을 마음껏 펼쳐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면서 "노동조합과도 소통하며 즐겁고 신명나는 일터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덧붙었다.

올해는 농협 창립 60주년을 맞는다. 후진국 협동조합에서 출발 수없는 위기와 난관을 극복하며 세계 10위의 글로벌 협동조합으로 성장했다. 멀리 보는 슬기로운 지혜로 밝은 미래를 향해 함께 나아가자는 시원유명(視遠惟明)의 자세로 올 한해 함께하는 100년 농협을 향해 힘차게 뛰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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