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기차 충전 로밍 중개 서비스 개시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로밍 파트너십
로밍 중개플랫폼 서비스 개시 이용고객 편의

전기차 충전 로밍 쉬워진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0-11 17: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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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전기자동차 보급이 매년 확대되면서 운전자들의 편리성도 같이 확산되고 있다.

 
한국전력은 8일 13개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전기차 충전 로밍 Allience 확대 협력 MOU'를 통해, 충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로밍을 중개하는 '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했다.

이 자리에는 한전 신재생사업처장 및 13개 충전사업자 대표가 참석했는데, 협약기업으로는 대영채비, 매니지온, 보타리에너지, 소프트베리, 에버온, 에스트래픽, 이카플러그, 제주전기자동차서비스, 차지비, 차지인, KT, 클린일렉스, 한국전기차충전서비스사다.

로밍(Roaming)'은 전기차 충전사업자가 자사의 충전기가 없는 지역에서도 제휴된 타사의 충전기를 이용해 회원이 충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의미한다.

ChargeLink 서비스는 한전이 개발한 로밍 플랫폼(ChargeLink) 으로 모든 전기차 충전사업자와 이용자를 연결해 주는 서비스다.

▲서울시 동대문구 소재 동대문디자인역사프라자 DDP 주차장에 설치된 전기차 급속충전기

한전은 충전사업자 간 쉽게 로밍을 할 수 있도록 개방형 로밍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개발했으며, 원스톱 요금정산 솔루션 및 API서비스를 패키지로 한 'ChargeLink 서비스'를 출시했다.

그동안 일부 개별 충전사업자 간 제한적으로 로밍은 이뤄져 왔지만, 충전사업자 간 로밍을 중개해 주는 플랫폼 사업자는 없었다.

ChargeLink 서비스 이용을 희망하는 충전사업자는 'KEPCO PLUG' 홈페이지(www.evc.kepco.co.kr)에 접속해 신청할 수 있으며, 11월 이후 전체 충전사업자를 대상으로 본격 서비스 제공 예정이다. (이용요금 무료)


'ChargeLink 서비스' 출시에 따라 충전사업자의 로밍 시스템 구축 및 요금 정산의 복잡성이 해소될 것으로 예상돼 전기차 이용고객의 편의성 향상이 기대되고 있다.

한전 관계자는 "향후 로밍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부가서비스를 개발해 전기차 충전시장 확장과 고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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