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농협 가용자원 동원 위한 비상방역대책 회의 개최
방역당국과 긴밀한 협조 철저한 방역 AI 종식 힘써

농협, AI 총력 무이자자금 1000억원 긴급투입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2-01 17: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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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AI로 닭 오리 등 가금류 농가가 초비상이다.

농협중앙회는 1일 범농협 임원 및 집행간부 등 16명이 참석, AI 확산방지를 위한 비상방역대책 회의에서 전북 정읍 가금농장 AI 발생과 관련, 범농협 방역체계와 부문별 방역사항 등 업무 공백을 사전에 차단 마련과 AI 발생현황, 농협의 방역 관련 조치사항 등에 대한 보고가 있었다.

보고내용에는 공동방제단 운영 축협에 무이자자금 1000억원을 추가 투입하는 등 AI방역에 총력대응하기 위한 방안이 포함됐다.
 

회의를 주재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은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전북지역 외에도 야생조류에서 항원이 계속 검출돼 확산될 위중한 상황"이라며 "고병원성 AI의 확산 차단을 위해 범농협 조직이 상호 협조해 대응해야 하는 중요한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조류인플루엔자(AI)는 한 치의 오차 및 작은 허점으로도 급속하게 확산되고 심각하게 악화될 수 있으므로, 방역공백 및 사각지대를 사전에 차단하고 고병원성 AI 확대 방지에 가용자원을 총동원해 적극적으로 대응하자"고 당부했다.

농협은 10월 21일 야생조류의 고병원성 AI가 검출된 이후로 검출지역에 대한 소독을 공동방제단 소독차량 540대와 NH방역지원단 소독차량 114대를 동원해 주 1회에서 매일 1회로 강화했다.


전국 철새도래지 120개소에 광역방제기 71대, 드론 107대, 살수차 28대, 무인헬기 5대 등 방제자원을 집중 투입해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주변 가금농가에 생석회, 소독약, 방역복을 긴급지원하고 가금농가별 전담책임자를 지정해 비계열화 된 가금농장 2900호를 대상으로 농가소독활동을 주간단위로 점검하고, 농가대상 방역수칙 홍보를 강화하는 등 방역당국과의 긴밀한 협조로 철저한 방역으로 AI 조기 종식을 위해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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