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열매 악취제거 위해 은행나무 암수 교체

가을철 거리 악취 주범 은행나무 사라진다

이수진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5-10 10:3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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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길거리 악취는 그만!"


고양시 덕양구는 은행열매로 인한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암나무를 열매가 맺지 않는 수나무로 교체했다.
은행나무 열매 낙과로 인해 악취, 보행불편, 도시미관 저해 등 불편·불쾌감을 호소하는 민원이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


최근에 작은 크기의 열매가 다량으로 맺히는 나무가 많아지고 낙과시기가 9~10월이 아닌 4계절 내내 낙과하는 나무가 발견돼 지역주민 및 구청 인력으로 열매 청소를 시행해도 감당이 되지 않는 실정이었다.


구는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 은행나무 가로수 240여주를 교체하기로 하고 지난 9일 197주의 조치를 완료했다.


우선적으로 시민통행이 잦은 지하철, 버스정류장, 횡단보도, 학교 등 공공시설과 비정상적으로 열매가 다량 맺히는 민원지역에 사업을 추진했으며 가을철에 남은 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은행나무 교체사업과 은행열매 제거 기동반을 운영해 은행열매 악취 등 문제로 인한 주민 불편을 해결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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