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서울대-우리금용지주 업무협약 체결
벤처창업도시 구축 '관악S밸리'조성 및 지역 발전
유기적인 업무 협력체계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

벤처, 창업 지원 불모지 관악에 우리금융지주 투자배경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6-29 10: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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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벤처기업, 창업스타트업 기업의 불모지나 다름없는 서울시 25개 구청중 유일한 관악구에 새로운 일자리 바람이 불게 됐다.


관악구에 따르면, 28일 오후 3시, 서울대학교(총장 오세정), 우리금용지주(회장 손태승)와 구청 상황실에서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했는데 관악형 실리콘밸리 구축에 신호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3년간 서울대, 우리금융지주와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해 지역 내 벤처・창업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벤처창업도시로 성장하기 위한 발판을 마련, 더 나아가 지역경제 발전에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우수 벤처・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 프로그램 운영 시 상호 협력과 투자연계 ▲벤처・창업 인프라 확대 위한 인정・기술적 지원 및 입주 공간 지원 ▲우수 벤처・창업 유치, 성장, 지역 안착 지원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담았다.
 

구는 유기적인 업무 협약체계를 구축해 대학과 기업의 우수한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해 벤처・창업생태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지역 대학과의 상호협력을 통한 상생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서울대학교 오세정 총장, 박준희 관악구청장, 우리금용지주 손태승 회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현재 우리금융지주는 우수한 벤처・창업기업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9월 개관을 목표로 대학동 일대에 창업공간 조성을 추진 중이다.
 

구는 지역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바탕으로 '낙성창업밸리'와 '신림창업밸리'를 구축, 두 지역을 양축으로 관악구 전 지역을 벤처・창업도시로 조성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관악S밸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악구를 벤처창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노력한 결과 2년 9개월 만에 낙성벤처창업센터, 창업HERE-RO 3 등 9개의 창업인프라 구축을 완료했고, KT, KB 등 민간기업과의 연계를 통해 2개소의 창업공간을 7월 초 개소할 예정이다.


구는 꾸준한 창업인프라 확충을 통해 우수한 역량을 가진 창업기업들이 창업공간을 마련하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고자 적극 노력할 예정이다.


또 실질적인 기업의 역량 강화 및 성장을 위해 스타트업 스케일업 사업을 비롯하여 멘토링, 컨설팅, 실전 창업강좌, 시제품 제작지원 프로그램 등 각종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기업들에 대한 투자활성화를 위해 데모데이도 개최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구 최초로 200억 규모의 창업지원 펀드를 조성해 원천기술 기반 벤처‧창업기업이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견인하는 등 벤처창업도시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 자리에서 박준희 구청장은 "우수한 인재의 보고인 서울대 및 글로벌 일류 금융그룹으로 도약하고 있는 우리금융지주와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관악S밸리 사업의 든든한 원군을 얻게 돼 추진 속도가 무척 빨라질 것"이라며 "관악구가 기술창업을 선도하는 벤처창업 도시로서 한국의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도록 기업성장 및 지역 안착을 위한 공간, 기술, 투자 등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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