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100주년 맞아 전기 제공되지 않는 세계 곳곳에 빛 전달
인도네시아 리앙바링 마을 수공 제품 만들 수 있어 소득 증가
인도네시아 조산사협회 기증 밤에도 아기들 태어날 수 있게 돼

파나소닉,태양광 랜턴 10만 개 프로젝트 완수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2-09 17:5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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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태양광 랜턴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파나소닉 코퍼레이션(Panasonic Corporation)이 태양광 랜턴 10만 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완수했다고 발표했다.

 

 

이 프로젝트를 통해 파나소닉은 지난 5년 간 131개 비영리 단체 및 기타 단체들을 통해 30개 국가의 전기시설이 제공되지 않는 지역에 빛을 전달해왔다.

2013년 2월 이 프로젝트를 처음 시작한 이래 파나소닉은 오늘 인도네시아에 태양광 랜턴 5004개를 기증함으로써 총 10만 2716개의 태양광 랜턴 기증을 달성했고 이로써 이 프로젝트를 마무리하게 됐다.

이 프로젝트는 파나소닉이 진행하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기획의 일환이다.

파나소닉은 1918년 창립 이래 경영 철학에 부합하는 파나소닉의 기술과 제품을 사용해 사회의 진전 및 발전, 사람들의 복지에 공헌하고자 노력해왔다.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에서 전기 없이 사는 사람들의 수는 약 11억 명 정도다.

파나소닉의 프로젝트는 의료, 교육, 경제 분야에서 빛의 부족으로 인한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됐다.
파나소닉은 창립 100주년이 되는 2018년까지 태양광 랜턴 10만 개를 기증하는 목표를 달성하고자 노력해왔다.
비영리 단체, 비정부 단체, 기타 국제 단체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 사회에 전달된 파나소닉의 태양광 랜턴들은 교육/건강 및 의료/여성의 독립성 부문의 문제 해결과 개선에 일조했다.

태양광 랜턴들은 유엔이 빈곤 퇴치, 지구 보호, 번영 보장을 위한 세계적인 노력을 촉구하고자 정해놓은 지속 가능한 발전 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SDGs))에도 기여했다.

태양광 랜턴 10만 개 프로젝트를 완수한 후에도 파나소닉은 전기의 혜택을 받지 못하는 지역의 사람들에게 더 많은 빛을 전달하고자 새로운 틀을 만들어 노력하고 있다. 일본에서 파나소닉 직원들은 직원 복지 프로그램을 통해 이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파나소닉은 회사 밖에서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올해 4월부터 크라우드 펀딩을 활용하고 있는데 이 캠페인의 정신에 공감하는 모든 사람들이 소액 기증 약속을 통해 캠페인에 참여하도록 할 계획이다.

파나소닉 CSR 및 기업 시민 활동 부문 총괄 후쿠다 리카(Rika Fukuda)는 "태양광 랜턴 10만 개 프로젝트를 완수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구촌 기업 시민으로서 우리는 모두가 기쁨을 나누며 즐겁게 살아가는 통합 사회를 만들고자 하며 전기 혜택을 못 받고 사는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계속 도울 것이다."고 말했다.  

그는 "후쿠다 리카는 파나소닉이 사업 활동을 통해 SDG 달성을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태양광 랜턴 10만 개 프로젝트가 유엔 SDGs에 어떻게 기여했나. 크게 5가지다. 저렴하고 깨끗한 에너지 사용이다. 랜턴이 지급되기 전에는 등유 램프 사용으로 실내공기를 악화시켰다. 미얀마 경우 사용 저감은 약 37.7% 감소시켰다.

건강과 복지 향상에도 기여했다. 2434명의 어린이들이 랜턴 빛으로 환해진 방에서 출생하도록 도왔다.

양질의 교육도 다음 학업 수준으로 가기 위한 학교 시험에서 100% 통과시켰다. 인도의 경우 양성 평등 차원에도 기여하는데 여성들이 밤에 일할 수 있는 기회가 늘어나면서 수입이 약 40% 증가했다.

마지막으로 캄보디아는 빈곤 퇴치 차원에서 등유 램프를 켜기 위한 연료 비용이 월 50% 감소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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