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환경영화제,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캠페인
#플파라치 오픈, 매장에 제도 정착위해 시민참여

1회용 플라스틱 완전 사라질 비책없나

이수진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4-10 18: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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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이수진 기자]서울환경영화제(조직위원장 최열, 집행위원장 이명세)와 매거진 쓸이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 모니터링 캠페인' #플파라치를 오픈했다.

 

 

이 캠페인은 1월 강화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 사용억제ㆍ무상제공금지 대상 1회용품과 그 세부 준수사항에 따라 ‘식품접객업 내 1회용품 사용 실태를 모니터링하고 이후 제도 정착을 목적으로 진행되는 목적의 시민실천운동이다.

변화된 '자원재활용법' 시행규칙은 현재 식품접객업소 내에서 테이크 아웃 목적 이외에 1회용 플라스틱 컵, 접시, 용기, 나무젓가락, 수저, 포크 나이프, 비닐식탁보 사용을 할 수 없도록 했다.


그 대상은 식품접객업소는 일반 음식점과 휴게음식점, 제과점, 유흥주점, 단란주점(술집&노래방), (조리가 가능하며 회수 가능한) PC방과 만화방 등이 포함된다.

환경재단측에 매년 시민들을 대상으로 연 서울환경영화제는 2017년과 18년, 플라스틱 재앙에 대해 경고했다.
바로 중국의 쓰레기 수입 금지 조치를 야기한 영화 '플라스틱 차이나'를 상영하며 폐기물 문제를 제기해왔다.


2018년 내한한 '플라스틱 차이나' 왕 지우 리앙 감독은 "사람들은 쓰레기가 어디로 가서 어떻게 처리되는지 모른다."라며 "이 영화의 불편한 영상들을 보며 개인의 소비 행태를 바꿀 것을 기대했다”."며 누구나 1회용품 사용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우리 정부는 지난해 4월 중국이 폐비닐 수입을 금지하며 벌어진 '쓰레기 대란' 이후 다양한 정책을 내놓고 있지만 ▲불법 폐기물 수출ㆍ반송된 폐기물 ▲전국 200곳 이상에 불법 투기된 폐기물 등의 처리 문제가 연일 불거지고 있다. 이에 자원 순환 문제의 근본적 해결을 위해서는 1회용품 사용량을 줄여야 한다는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다.


1회용품 사용규제가 강화됐지만 여전히 사례가 제보되고 있는 만큼 '매장 내 1회용품 금지 제도'가 유명무실하게 남지 않기 위해서는 현장 모니터링이 필요한 상태다.

 

2019년도 제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플파라치 캠페인을 통해 1회용품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모든 매장에 제도를 정착하고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16회 서울환경영화제는 5월 23일(목) ~29일(수), 총 7일간 서울극장에서 국내외 환경관련 주제의 우수한 영화 100여 편이상이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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