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원 13명이 탈퇴 및 퇴사했다' 거짓말 만들어
협동조합과 연대 '외주화' 왜곡, 매장 시위 문제

아이쿱생협과 민주노총 허위 사실 놓고 갈등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8-04-09 18: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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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가짜 허위 사실 만들어 농민 생존 위협하는 민주노총은 사과하라."
 
10일 오후 12시 30분, 전국의 농민 500여명이 경향신문사 앞에서 가짜 뉴스,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구례 자연드림파크내의 농민기업의 영업 방해를 지속하는 민주노총에게 사과를 요구하는 규탄 집회를 실시한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광주전남지부(민주노총) 소속의 간부는 2017년 7월 협박과 회유로 '노조원 13명이 탈퇴 및 퇴사했다'는 거짓말을 만들어내서, 국회의원과 언론을 속이고 민주노총도 속였다.

이는 흡사 지난해 대선에서 '국민의당 제보 조작사건'과 유사하다. 가짜 허위 사실에 속은 민주노총이 그 이후 구례자연드림파크내의 농민기업들을 공격하고, 영업을 방해하는 사태가 시작되었다. 사회적 기업, 협동조합과의 연대를 '외주화'라고 왜곡하고 농민기업들의 소중한 판매처인 자연드림 매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는 등 영업방해 행위를 지속하고 있다.

이에 아이쿱생협 생산자로 구성된 사회적협동조합 Farmer's COOP은 10일 민주노총에 사과를 요구하는 집회를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아이쿱생협측은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농업 환경 속에서 농민들의 직접적인 참여와 투자를 통해 구례자연드림파크를 만들었다. 하지만 민주노총이 진실을 찾기 보다는 자연드림 매장 영업방해를 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지속하고 있어 일손을 놓고 나섰다'고 그 취지를 밝혔다.

 

이날 집회에서 생산자들은 ▲부당노동행위 가짜뉴스로 농민 생존 위협하는 민주노총의 사과 ▲허위사실 제작 유포한 노조 간부 징계 ▲허위사실 유포 즉시 중단 ▲외주화 왜곡주장에 대한 사과 ▲자연드림에 대한 영업방해 즉시 중단을 요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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