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윤리학자 알도 레오폴드 정신, 동식물 2200여종 전시
충남 서천군 위치, 한반도 생태 연구, 전시 환경교육 공간
어린이 청소년 인기, 개원 5년만에 3월 400만 관람객 돌파
동식물 해외 교류 연구 활발, 지역경제와 연계 크게 도움

대한민국 생태의 보고 국립생태원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05-07 17:1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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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야생 자연의 훼손이 진행됐을 때까지 바람과 석양같은, 자연물상(自然物像, 태초의 창조된 동식물)의 진정한 가치를 몰랐습니다. 이제 우리는 더 높은 '생활 수준'이 야생과 자유의 비용만큼 가치가 있을지 그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소수의 우리를 위해, 거위을 볼 수있는 기회는 텔레비전보다 더 중요합니다."


환경윤리의 기본이 된 생태중심의 환경윤리학(ecocentric environmental ethics)의 발전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친 학자 '알도 레오폴드(Stephen Trimble)' 생태학자, 환경운동가는 글귀에 국립생태원의 목적과 가장 멋지게 연결되고 있다.

 


에코리움(Ecorium) 국립생태원 가는 길은 발걸음이 가볍다. 흥이 난다. 왜인지, 이곳은 찾는 어린이에서 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물었다.


"동물원, 놀이공원 롤로코스터를 타는 것 이상으로 재미를 더하는 곳이기 때문이다."고 했다. 그래서 국립생태원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해 서울에서 기찻길로 한 걸음에 다가갈 수 있다.


국립생태원은 2013년 MB정부 시절, 4대강 사업에 또 하나의 보상차원에서 만들어졌다. 초대 원장은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교수에 이어 제2대 이희철 원장이 바톤 이어받아 운영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사계절 내내 다양한 생물들을 볼 수 있다. 한반도의 생태계를 비롯해 열대, 사막, 지중해, 온대, 극지 등 세계 5대 기후와 그곳에서 서식하는 동식물을 가깝게 볼 수 있다.


국립생태원 설립 목적은 사실상 한반도 생태 연구, 전시, 환경교육 공간으로 조성됐다. 국립생태원은 '에코리움'으로 불리는데 식물 1900여종, 동물 280여종이 공간은 2만1000㎡가 넘는 전시돼 있다.


기후대별 생태계를 최대한 재현함으로써 기후와 생물사이의 관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조성한 공간이다. 5개구역으로 야외전시공간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습지생태계에서부터 세계의 다양한 식물, 고산에 자생하는 희귀식물, 대표적인 사슴류의 서식공간, 연못생태계 등을 감상할 수 있다.

 


수달은 관람객들이 다가서면 먹을 것을 달라는 반려견 눈빛으로 애교를 부려 관람객들의 발길을 잡는다.

 

5월 2일, 사막관에서 관리중이던 검은꼬리프레리독이 3월 초 새끼 4마리를 출산했다고 뒤늦게 알려졌다. 검은꼬리프레리독은 상시 개방에 따른 전시 스트레스로 인해 번식의 어려움이 있었다.

 


각 전시관은 전문 해설사의 안내를 둘러보는 동안 각 전시관 안팎은 기온차가 달리, 따뜻하고, 습하고, 시원하고 춥다는 느낌을 바로 전달된다.

 

전시공간 해설 서비스 강화를 위해 4월 30일에 필리핀, 중국, 일본 등에서 이주한 여성 8명을 외국어 명예해설사들이 외국인들을 위해 일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전문생태교육기관으로 전시·연구시설과 주변 생태지역을 통한 생생한 생태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 지역 어린이집에서 부터 초중고 일반인들이 학습장으로 연일 만원이다.


국립생태원은 생태계 지속가능성 규명을 위한 생태계 기초연구와 전국자연환경조사 및 생태·자연도 갱신,생태계 서비스 전략 수립 등 국가 발전전략 수립 기초연구를 추진하고 있다.

 


초대 최재천 원장은 임기중 국내 처음으로 개미세계의 생태계를 집중적으로 전시해 큰 인기를 모았고, 지금도 개미에 대한 관람은 꾸준하게 유지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다. LMO 및 생태연구 관련 특허출원, IPBES(국제생물다양성과학기구) TSU(기술지원단) 운영, 국제연구기관과 MOU 등 국내외적으로 노력과 성과를 나태내고 있다.


국립생태원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생태연구본부, 생태조사평가본부는 생물다양성 보전과 국가 생물자원의 효율적인 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국가의 자연환경 조사·평가, 생태정보 구축 및 활용 등의 정책기반 연구를 수행 생태복지사회 구현과 국가생태연구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단순히 구경에서 벗어난 사계절 특색있는 볼거리·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분기별로 기획전을 마련하고 있다.


국내 최초로 외국에서 도입한 '잎꾼개미', '호주푸른베짜기개미' 등 '개미세계탐험전'을 열어 관심을 끌었다.


이희철 국립생태원장은 시대흐름에 맞춰 증강현실·가상현실 기법을 활용한 디지털 생태지식 정보 콘텐츠 개발·보급, 생태진로캠프 및 찾아가는 생태교육 서비스 등 체험형 교육프로그램 운영 등 독창적인 생태교육·전시 마련하고 있다.

 


충남 서천군 지역 특산물 판매를 위한 주말장터 운영, 지역 생태관광 활성화 방안 추진 등으로 다양성도 넓히고 있다.

 

국립생태원은 개원 5년 만에 3월말 400만 번째 관람객을 맞이했다.

 

 

 

개성과 자연스러움을 희망하는 예비 신랑·신부를 위해 국립생태원에서 웨딩촬영을 할 수 있도록 6월 30일까지 무료로 장소를 제공한다. 신청하는 모든 희망자에 한해 웨딩촬영이 가능하고, 희망자는 국립생태원 누리집(www.nie.re.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lhn@nie.re.kr)로 제출하면 된다.

 


촬영은 관람객의 동선에 불편을 초래하지 않도록 일정 조율 후 1일 2팀 이내로 제한하고, 예비 신랑·신부와 동반자를 포함 총 10명 이내로 국립생태원에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국립생태원 관계자는 "모든 생물의 중요한 가치를 부여하는 국립생태원은 평생 사람과 자연이 함께 공존하지 않으면 안된다는 메시지가 확고하게 전달하는 공간"이라며 "특히 요즘 아이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이 가장 높게 요구되는때 아이들과 함께 여행은 절대 후회하지 않는 곳"이라고 추천을 아까지지 않았다.

 

현재 국립생태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을 하나의 패키지 상품으로 제휴 할인을 하고 있다.

 

3곳 중 한 곳중 관람권을 제시하면 국립생태원은 성인 3500원, 청소년 2000원, 어린이 1500원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해양생물자원관은 대인 2000원, 청소년 1000원, 소인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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