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댐 저수량 예년 수준 유지 용수체계 정상
국립공원 104개 탐방로 5월14일까지 전면 출입통제
산림청 스마트 산불예방 및 진화 체계 시스템 강화
K-water 전국 34댐 용수 관리 예측 실시간 체크
다목적댐 20곳 저수량 69억6천만톤 저수율 54.7%
산불 발생 위험성 104개 탐방로 5월14일까지 통제

올봄 가뭄과 산불 동시에 예방 주력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2-15 18: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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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봄철 가뭄과 산불 집중 관리에 들어간다. 봄이 성큼 다가오면서 봄철 가뭄과 산불예방이다.

매년 반복적으로 터진 봄가몸으로 농작물 생육이 지정을 줘왔다. 아울러 올해는 지난해와 대비, 봄비가 평년 강수량보다 못미치고, 빨리 더워질 것으로 예측되고 있다. 이는 긴 가뭄과 산불 발샌의 위험 조건을 진입할 가능이 높다.

댐관리 주 업무를 기관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와 산림청과 지자체는 벌써부터 팀을 꾸리고 지난해 미진했던 상황 체크와 함께 대비 보완에 나설 방침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이 1일 정부대전청사 중앙산림재난상황실에서 간부공무원들과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 현판식을 하고 있다.

먼저 환경부, K-water는 다목적댐 20곳과 용수댐 14곳 유역의 체계적인 댐 운영·관리로 저수량을 예년 수준으로 유지하면서 용수공급을 정상적으로 가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2월 8일 기준, 다목적댐 20곳의 저수량 총 69억 6000만 톤이며 평균 저수율은 54.7%에 달한다. 예년 저수율 46.2%와 비교하면 118.3% 수준이다. 용수댐 14곳의 저수량 합계는 2억 1000만톤으로 평균 저수율은 48.1%을 기록하고 있다. 용수댐 저수율도 예년과 비교하면 110.4% 수준이다.

환경부가 홍수기(매년 6월 21일~9월 20일) 이후인 지난해 9월 21일부터 올해 2월 8일까지 전국 다목적댐 20곳 유역의 강수량을 분석했다. 이 결과, 평균 84.3㎜로 나타났다. 이는 예년 평균 강수량(180.0㎜)의 46.8% 수준이다.같은 기간 동안 용수댐 14곳 유역의 강수량은 88.3㎜로 나타나 예년 평균 강수량(210.4㎜)의 42.0%를 기록했다.


지난해 크게 혼쭐이 난 만큼 올해 홍수기 도래전까지 댐 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댐 저수 및 수문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살핀다.

가뭄단계에 진입할 경우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에 따라 하천유지용수, 농업용수, 생활·공업용수를 단계별로 줄여서 공급할 계획이다. '댐 용수공급 조정기준'은 다목적댐과 용수댐의 대응단계별 저수량이 가뭄 심각단계에 도달할 경우 생활·공업용수 실사용량의 80%를 공급한다.

국립공원공단은 전국 국립공원 탐방로 607개 구간(길이 1998㎞) 중에 봄철 산불 발생 위험성이 높은 104개 탐방로를 5월 14일까지 3개월간 출입을 전면통제한다.

전면통제되는 104개 탐방로는 산불 취약지역인 설악산 오색∼대청봉 등이며, 구간 총 길이는 435㎞이다. 일부 탐방로 구간(29개, 길이 259km)은 탐방여건 및 산불 위험성 등을 고려해 부분 통제된다.

 

산불발생 위험성이 적은 지리산 성삼재~노고단 정상 등 나머지 탐방로 474개 구간(길이 1,304km)은 평상 시와 같이 이용할 수 있다.

국립공원공단은 감시카메라 119대와 탐방로 입구에 설치된 CCTV 412대를 이용 산불 예방 및 감시를 강화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드론 32대를 띄워 취약지 및 경계에 위치한 마을의 소각행위를 감시하게 된다. 국립공원 내의 흡연 및 인화물질 반입, 통제구역 무단출입 등 위법 행위에 대한 단속도 강화할 방침이다.

림청도 산불예방 차원에서 소방방재청과 함께 캠페인 등 산나물 채취나 등산객들에게 각별한 산불예방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다.

산림청은 산림재해 대책으로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하는데 전략을 밝혔다. 우선 산불·산사태 등의 산림재해를 예방해 피해 최소화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이를 위해 2030년까지 산불예방 차원에서 산불안전공간 200개소, 산불예방임도 1000km, 진화대 660명을 양성할 방침이다.

이승찬 국립공원공단 재난안전처장은 "국립공원에서 발생하는 산불의 대부분은 입산자 실화, 논·밭두렁 쓰레기 소각 등 사소한 부주의 때문에 발생하는 만큼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겠다."며 "자연환경이 우수한 국립공원이 온전히 보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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