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 민들레카, 출범 후 3년간 서비스 이용 행태 분석
전국 골고루 이용건수 총 8014건, 이용 회원기관 6422개
민들레카 평소 이동권 제약 장애인 기관 이용률 가장 높아

도시가스 사회공헌 지역 이바지 눈길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8-11-08 18:1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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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전국 도시가스 회원사가 공동으로 운영하고 있는 사회공헌 이바지 민들레카가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도시가스 33개사가 연합해 진행하는 비영리 복지기관 차량공유 사업 ‘도시가스 민들레카’가 출범한지 3년이 지났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기관 차량 부재로 야외활동에 제약을 받아온 비영리 사회복지 기관의 야외활동 활성화를 위해 2015년 9월 출범해 전국 7개 권역(서울, 경기, 대전, 광주, 강원, 대구, 부산)에서 21대의 차량을 무상 지원하고 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난 3년간 민들레카 이용 건수는 총 8014건, 이용 회원기관은 6422개라고 밝혔다.


그동안 사회복지 기관이 민들레카를 이용해 가장 많이 찾은 곳은 1001건을 기록한 강원도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남이섬, 설악산, 경포대를 비롯한 전통적인 관광지가 있어 졸업여행, 워크숍 등이 많이 이뤄지는 대표 여행지 강원도를 가장 많이 방문했다고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다음은 순천만 국가정원, 보성 녹차밭, 장성숲체원 등 힐링열풍과 함께 새롭게 각광받는 관광지가 많은 전라남도 지역이 977건으로 2위를 기록했다. 3위는 717건의 경기 지역으로 에버랜드, 서울랜드 등 놀이동산 및 한국민속촌을 통한 역사체험이 인기를 얻은 것으로 나타났다.


민들레카를 이용한 기관 유형은 장애인 기관이 가장 많은 3228건으로 40.3%, 다음으로는 아동기관이 2129건으로 26.6%를 차지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평소 이동권에 제약이 많던 장애인 기관의 이용률이 가장 높았으며 장거리 여행에도 불편함을 최소화하려는 민들레카의 여러 편의시설이 장애인 기관의 이용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전국 4000여개 지역아동센터 중 1530개가 민들레카 회원으로 등록돼 있으며 개별기관 유형으로는 17.6%의 가장 높은 이용률을 기록한 아동기관이 2위에 위치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지역 경계를 넘는 장거리 여행이 많음에도 2박 이상 여행은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1박 2일 여행 31.2%, 무박 1일 여행이 29.5%의 수치로 높은 비중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여행 일수가 길어질수록 차량대여비를 제외한 여행비용이 늘기 때문인 것으로 추정했다. 대여 목적으로는 자체 프로그램이 3686건으로 46%를 기록했다.


도시가스 민들레카는 민들레카 서비스가 복지기관 운영 및 예산절감 등 프로그램 질 향상에 기여한다며 향후 서비스에도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도시가스협회 관계자는 "지난 3년동안 차질없는 에너지 보급에 대한 노력과 더불어 꾸준하게 전국 지역을 돌며 다양한 사회적 약자들에게 손발이 되는데 많은 노력을 펴왔다."면서 "2019년에는 알차고 값진 사회봉사활동을 위해 열심히 달리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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