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 생물정보시스템, 물환경 체험교실 등 전시 마련
통합물관리 일원화 맞춰 종합전시 기능 확대 개발 예정

한강물환경생태관, 수질 및 생물 학습으로 새단장

한영익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2-08 08: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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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국립환경과학원(원장 장윤석)은 최근 한강물환경연구소(경기도 양서면 두물머리길 68번길) 내에 위치한 환경물환경생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고 밝혔다.


환경물환경생태관은 한강의 물환경 생태정보 제공을 위해 교육적인 요소에 재미를 가미한 '한강의 물속 생물정보시스템'과 청소년들이 수질 및 수생태를 체험할 수 있는 '팔당호 물환경 체험교실'을 선보인다.

 
한강의 물속 생물정보시스템은 파로호, 춘천호 등 한강 상류 7개 호소(파로호, 춘천호, 소양호, 의암호, 청평호, 팔당호, 충주호)에 사는 생물의 종류와 분포를 찾아볼 수 있으며, 애기부들 등 다양한 수생생물과 호소를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도록 정보 안내기(키오스크) 형태로 전시됐다.


팔당호 물환경 체험교실은 청소년이 직접 연구자가 돼 팔당호 수질 및 생물을 분석하고 관찰할 수 있는 곳이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한강수계 수생생물, 물환경정책 및 연구성과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물이 마련됐으며, 관람료는 무료다.


참중고기 등 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어류와 파랑볼우럭(일명 블루길) 등 외래어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수족관을 비롯해 우리가 마시는 물이 어디에서 오는지 알 수 있는 모형물(디오라마) 등의 전시물을 선보인다.

 
이밖에 꾸구리, 물벼룩 등 팔당호 생물과 구조물을 상징화한 스탬프로 나만의 생태엽서를 만드는 장소도 마련됐다.


한강물환경생태관은 통합물관리 일원화에 발맞춰 한강의 수자원, 수질 및 수생태 등 물환경 종합전시 기능을 갖춘 전시물을 확대 개발할 예정이다.


유순주 한강물환경연구소장은 "한강물환경생태관의 관람객을 위해 눈높이에 맞는 차별화된 전시물로 다양한 볼거리 및 체험기회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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