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농정원-남북하나재단 업무협약 체결
탈북민 영농교육 후 영농정착자금 지원

농정원, 탈북민 농촌지역 정착 협력 지원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8-12-06 13:3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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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과 남북하나재단(이사장 고경빈)은 5일 세종시 농정원 대회의실에서 탈북민의 영농정착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은 영농 진출을 희망하는 탈북민의 안정적인 농업·농촌 정착과 사후지원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양 기관의 협의에 따라 이뤄졌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고령화로 젊은 인력이 필요한 농촌의 문제를 개선하는 데에 영농 진출을 희망하는 탈북민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며 "탈북민이 국내 농업의 당당한 일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 내용에 따라 탈북민의 안정적 정착을 위한 ▲교육 수요조사 및 교육대상자 모집과 교육프로그램 개발 ▲실습교육 인프라 및 귀농귀촌 관련 정보 공유 ▲탈북민 영농교육 후 영농정착자금 지원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지원사업 추진 등에 대해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농정원은 2016년부터 농정원과 재단 간 협업을 통해 탈북민의 영농 정착을 위한 영농교육을 추진 2016년 13명, ‘17년 8명, ‘18년 23명의 영농정착 교육 수료자를 배출했다.

남북하나재단은 '북한이탈주민의 보호 및 정착지원에 관한 법률'제 30조에 의거 탈북민의 보호와 자립정착 지원 및 통일기반 조성에 기여하기 위해 2010년 설립된 통일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재단은 지자체와 함께 탈북민들의 초기정착부터 생활보호, 취업 및 교육지원, 통일미래리더 양성, 국민인식개선 캠페인 등의 업무를 주관하고 있다.

농정원 김귀영 귀농귀촌 센터장은 "이번 업무 협약이 북한이탈주민의 농업·농촌 지역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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