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이력추적성 개선 새규칙 제안 나서
위험등급 따라 자국민 먹거리 안전 확보
자국 식품유발질병 예방차원 강력한 조치
aT 및 KOTRA,수출 기업 철저 대비 예정

미 FDA, 식품이력추적규칙 강화 배경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1-23 18: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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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미 식품안전의약청(FDA)는 미국의 식품 안전의 새로운 시대의 일환으로써 질병 유발하기 쉬운 식품에 대해거 한층 강화되는 이력추적규칙의 초안을 제시했다.

이 규칙 핵심은 식품 이력추적 목록에 해당되는 식품을 제조, 가공, 포장, 보관하는 업체는 주요 추적사건에 해당되는 주요 데이터 요소 기록을 보관해야 한다.

이 규칙은 식품유발질병 예방 차원에 따른 강력한 조치다. FDA는 식품 이력추적 목록에 포함되는 식품 제조, 포장, 보관하는 업체에 대한 이력추적 및 기록유지 목록을 포함한 것은 수입업자를 빠르고 정확하게 식별하기 위해서다.

▲이력 추적 목록
▲ 수산물 공급망 중요 추적 사건 및 주요 데이터 요소

미 FDA가 개발한 위험 등급 모델을 통해 질별 발생 빈도, 질병 심각성, 오염 가능성, 병원균 증식 가능성, 제조 공정상 오염 가능성까지 체크할 수 있다.

특히, 산업 전반에 걸친 파급력, 소비정도, 질병 비용의 7가지 기준을 바탕으로 선정됐다. FDA는 현재 초안단계인 이력추적 목록에 포함된 범위는 수산물 관련해서 마무리 단계다. 이외에도 치즈, 견과류, 허브, 과일 및 야채까지 포함돼 있다. 이번 규칙은 연말까지 공개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적으로 내년 상반기에 시행될 가능성이 높다.

미국 FDA의 이같은 강경한 조치에는 자국민 먹거리 보호와 함께 중국 등 국가로부터 수입되는 식품에 대한 엄격한 기준을 검수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렇게 되면, 미국 수출 비중이 큰 중국, 인도, 유럽, 중남미, 아시아권 국가들은 자국내 무능력, 무화학물질 사용한 농작물만 미국으로 수입이 가능할 수 밖에 없다.

 

우리나라 aT공사 및 KOTRA는 미 FDA에 식품 이력추적 규칙에 세부적인 사안을 면밀하게 분석후 미 수출 국내 기업들에게 자료 등을 오픈해 철저한 대비를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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