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협회 한돈혁신센터 준공,질병 분석 예측 협력
ICT 스마트팜, 냄새없는 친환경 양돈장,교육장 등
하태식 회장 "한돈혁신센터 한돈산업 발전 이정표"
세계적 축산 기자재 팬컴 중앙집중배기시스템 연계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DF융합연구단과 협업

우리 돼지 '한돈' 새역사 경쟁력 강화 구축

한영익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6-07 09: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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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한영익 기자]우리 돼지 한돈의 글로벌 수준의 경쟁력을 갖추게 될 새로운 혁신센터가 문을 열었다. 대한한돈협회에 따르면 6월 4일 한돈혁신센터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김현권 의원(더불어민주당), 홍문표 의원(자유한국당, 충남 예산,홍성), 여상규 의원(자유한국당, 경남 사천,남해,하동)을 비롯한 내빈과 한돈농가, 인근 마을대표 등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했다.

한돈혁신센터 핵심 시스템은 한돈농가 생산성 향상, 환경개선 등 양돈관련 연구와 선진국형 현장교육 수행이 가능하다.


특히 친환경 양돈장 표준모델을 제시해 지속가능한 한돈산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총 사업비 75억원(국고보조 20, 융자 6, 지방비 2, 자담 47)로 건립됐다.

한돈혁신센터는 경남 하동군 진교면 제2검정소 총 33,817㎡(1만 230평)의 부지에 모돈 300두(혁신동 40두, 창조동 260두) 규모의 일괄사육 농장으로서 후보사, 분만사, 자돈사, 육성사, 비육사 등 양돈관련 시설 6개동과 관리사, 퇴비사, 전기실, 물탱크실, 기계실, 차량소독조, 자재창고 등 부대시설, 고객지원동 등 총 13개 동으로 이뤄져 있다.

각 돈사시설은 군사급이기와 사료효율측정기, 포유모돈자동급이기, 기침센서, 발정체크기 등 각종 ICT장비 및 시설과 집중배기장치, 액비순환시스템 등을 도입된 ICT 친환경 스마트팜이자, 냄새없는 친환경 양돈장, 현장실습형 교육장, 소비자 견학 시설, 대국민 홍보 교육농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특히 냄새없는 농장 구현을 위해 세계적인 축산 기자재업체인 팬컴(Fancom) 사의 중앙집중배기시스템과 연계한 냄새제거 공기정화시스템 도입으로 악취제거 및 돈사 배출 가스, 미세먼지 최소화로 냄새로 인한 민원 해결의 모범 사례를 제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 정보통신분야 대표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SDF융합연구단과의 협업으로 ▲스마트 안전 축사 구축 환경 모니터링 협력 ▲가축 질병 발생 모니터링 센서, 영상, 음성, 음수, 사료 섭취 센서 데이터 수집 ▲AI 기반 가축 질병 분석 및 예측 협력 ▲스마트 안전 축사 및 가축 질병 모니터링 시스템의 확산 보급 ▲가축 환경 및 사양 관리 수집을 위한 테스트베드 선정 및 관리 등의 사업도 한돈혁신센터에서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설계 당시부터 최첨단의 친환경시설을 표방해온 데다 교육 및 홍보의 장으로 활용함으로써 국내 양돈산업의 메카가 될 것임를 강조, 한돈농가를 비롯한 각계각층에서 건립기금 모금에 동참을 해올 정도로 관심이 높아진 추세를 감안한 것으로 이번 준공식과 견학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면 7월초 돼지 입식과 함께 본격적인 가동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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