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 녹색금융 우수 기업 포상 이번이 처음
환경부, 녹색금융 활성화 차원 10월 8일까지 접수
녹색채권 등 3개 부문 5개 기업 선정 12월 시상

녹색금융 우수기업 그랑프리 찾습니다

김영민 기자 | sskyman77@naver.com | 입력 2021-09-13 19:0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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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녹색채권 발행액만 10조 원을 넘어선 가운데 ESG환경경영의 초석이 될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찾는다.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녹색금융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환경책임투자의 조기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1년 녹색금융 우수기업'을 9월 13일부터 10월 8일까지 온라인으로 공모한다.

정부에서 녹색금융과 관련해 우수 기업을 포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며, 환경부는 녹색채권을 적극적으로 발행하거나 녹색금융 상품을 개발하는 등 녹색금융 활성화를 선도하는 기업·기관을 찾을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 참가를 원하는 기업이나 기관은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누리집(www.keiti.re.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담당자 이메일(seungmin.lee@keiti.re.kr)으로 제출하면 된다.

공모분야는 ▲녹색채권 발행 우수 기업 및 기관 ▲녹색금융 선도 우수 은행 ▲녹색금융 선도 우수 자산운용사 등 3개 부문이며, 총 5개 기업을 선정한다.

우수기업 선정은 외부 전문가를 포함한 심사위원회에서 1차 서류와 2차 종합심사를 거쳐 이뤄진다. 특히 녹색채권 발행규모와 운용역량, 환경 관련 금융상품 개발 및 운영실적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선정된 우수기업은 환경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12월 초에 개최될 예정이다.

 

장기복 환경부 녹색전환정책관은 "국내 녹색채권 발행규모가 지난해 9600억 원에서 올 8월 기준으로 10조 원을 넘어선 만큼, 기업들의 환경 경영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며,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녹색금융 우수기업 시상식이 우리나라 금융현장에서 환경책임투자가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관련 기업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녹색투자지원실(02-2284-19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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