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립 50주년 기념 '주빌리'호, 새로운 50년 도전 첫 출항
최근 5년간 6척 신규 선망선 투자… 국내 선단현대화 주도
불법조업 방지,해양환경 보호 등 우리나라 기업 유일 활동

동원산업, 선망선 '주빌리'호 새로운 도전 위해 출항

최진경 기자 | baji1020@naver.com | 입력 2019-07-16 12: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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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주빌리호 출항식 (사진 좌부터) 김민호 주빌리호 선장, 김남정 동원그룹 부회장, 이명우 동원산업 사장, 백호현 기관장

[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동원산업이 또 하나의 도전이 시작됐다.


창립 50주년을 기념한 최신형 선망선 '주빌리호'가 약 20여 개월의 건조기간 끝에 마침내 원양으로 첫 출항했다.

동원산업(대표이사 이명우)은 16일 부산 사하구 다대포항에서 신형 선망선인 '주빌리(JUBILEE)'호의 출항식을 갖고 동원산업 미래 50년의 첫 닻을 올렸다.


이날 출항식에는 동원그룹 김남정 부회장, 대선조선 이수근 사장, 윤명길 원양산업협회장, 한국선급 이정기 회장 등을 포함해 200여 명의 관계자와 선원가족들이 참석했다.
 
'주빌리(JUBILEE)'는 50주년 등의 기념일을 의미하는 단어로, 올해 동원산업 창립 50주년을 축하하는 의미에서 명명됐다. 주빌리호는 2200톤급 헬기탑재식 선망선으로, 최신 급냉설비를 탑재해 고부가가치의 참치제품의 생산이 가능하다.


이날 출항한 주빌리호는 김민호 선장을 포함한 30여 명의 선원들이 승선해 약 1년 동안 남태평양 해역에서 참치조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출항식에 참석한 동원산업 이명우 사장은 "지난 50년 동원산업의 노하우가 집대성된 주빌리호가 앞으로 50년을 향해 나아가는 문을 활짝 열고 미지의 미래를 개척해 주기를 기대한다."며 "주빌리호에 승선하는 최고의 선장 그리고 선원들께 안전조업과 준법조업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세계 최고 수산회사인 동원산업은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신규 선망선 건조에 지속 투자하고 있다. 특히 2014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6척의 신규 선망선을 건조하며 우리나라 선단현대화를 주도하고 있다. 동원산업은 이와 함께 지속가능한 수산업을 위한 국제활동에도 앞장서고 있다.


마린하베스트를 비롯한 글로벌 선진 10여개 수산기업들로 구성돼있는 SeaBOS(Seafood Business for Ocean Stewardship)의 창립멤버로서 불법조업 방지, 해양환경 보호 등 우리나라 기업으로 유일하게 포함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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