햅쌀 활용 '햅쌀 라떼', '햅쌀 프라푸치노' 등 음료
이천 쌀 농가에 9천만원 상당 친환경 커피 퇴비 2만포
우수한 품질 우리 농산물 활용 음료개발 지속 농가 상생

우리 쌀으로 빚은 스타벅스 이천 햅쌀 라떼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1-02 10: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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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스타벅스 신년 음료에 우리 쌀 담았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이사 이석구)가 2019년을 맞이해 새해 첫 신규 음료로 경기도 이천의 햅쌀을 활용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출시하고, 이천 쌀 농가와의 상생협력을 통해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응원한다.

예로부터 쌀은 풍요로움을 상징했기에 새해 모든 고객들에게 행운을 선사하는 의미를 담아 스타벅스는 신년 첫 음료로 '이천 햅쌀 라떼'와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선보인다. 두 가지 음료 모두 이천에서 재배, 수확된 햅쌀로 지은 밥을 원료로 해 쌀의 구수한 맛을 극대화고 밥의 든든함까지 느낄 수 있도록 개발됐다.

스타벅스는 이천 농협 이덕배 조합장 및 5명의 이천 쌀 농가 대표에게 스타벅스 커피박을 재활용해 제작한 친환경 커피 퇴비 2만포를 기증하는 기증식을 지난달 27일에 이천 농협에서 진행했다. 이를 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9000만원에 해당한다.

이날 기증식에 이천 농협 이덕배 조합장은 "우리 농가가 어려운 때에 스타벅스가 농가에 가장 큰 부담이 될 수 있는 퇴비를 지원하며 상생협력에 적극 동참해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스타벅스를 통해 이천 쌀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경험해보시는 계기가 될 것 같아 기대가 된다."고 소감을 전했다.

스타벅스 이석구 대표이사는 "이천 햅쌀 라떼는 문경 오미자 피지오, 광양 황매실 피지오, 공주 보늬밤 라떼 등에 이어 지역명이 메뉴 이름에 반영된 사례로, 우수한 품질의 우리 농산물로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건강을 선사하고자 하는 스타벅스 바리스타의 마음을 담았다. 새해에도 스타벅스는 우리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쌀의 명가로 불리우는 이천쌀이 스타벅스 고급 원두와 빚은 커피는 무슨 맛일까. 신년 시무식과 함께 많은 소비자들이 이천햅쌀라떼, 이천 햅쌀 크림 프라푸치노를 주문하는 진풍경도 이어졌다.  


스타벅스는 2016년 4월 업계 최초로 환경부, 자원순환사회연대와 협력해 커피찌꺼기 재활용 활성화 시범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이를 통해 전국 매장에서 발생되는 커피찌꺼기를 전문 업체를 통해 회수하고 재활용하는 프로세스를 구축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500톤의 커피박을 재활용하며 배출하는 커피박의 97%를 재활용하는 고무적인 성과를 기록했다. 

스타벅스는 친환경 커피 퇴비 기증을 통해 퇴비 구입 비용에 대한 농가의 부담을 줄여주며 동시에 양질의 퇴비로 농산물 재배에 도움을 주고, 이렇게 수확된 고품질의 농산물을 재료로 한 식음료를 개발해 농가에게 새로운 판로 개척과 부가가치 창출을 지원하는 차별화된 지역 상생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까지 경기도 농가 및 보성과 하동 차 농가에 6만 6000포대의 커피 퇴비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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