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농촌지역 다문화가족 행복 만들기 체험연수
울산 농소농협, 신안 북신안농협 다문화가족 참여

농촌지역 중심 다문화가정 이해하기

윤경환 기자 | yun_2044@naver.com | 입력 2019-04-11 19:2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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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 도농협동연수원은 농림축산식품부의 후원으로 10일부터 12일까지 울산 농소농협(조합장 정성락)과 전남 신안군 북신안농협(조합장 양영모) 관내 다문화가족 70여명을 대상으로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 제2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 다문화가족들은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및 농업·농촌의 가치 이해 강의를 들으며 우리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고, 자녀들은 엄마나라 문화체험과 글로벌 문화 탐구를 통해 엄마나라의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가족 간 소통방법과 관계 증진 및 유대감 향상을 위해 가족스포츠, 세대별 심리상담 등 가족공동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졌으며, 역사와 문화체험 등을 통해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과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도농협동연수원 권갑하 원장은 "다문화 가족은 미래 농업·농촌을 이끌어갈 소중한 구성원인 만큼 이번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과 가족 간 화목을 목표로 하는 연수에 중점을 뒀다."고 말했다. 

 

농협중앙회 도농협동연수원에서 실시하는 '다문화가족 농촌정착지원과정'은 2009년부터 농촌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연수생을 선정해 농업·농촌의 이해, 가족관계 증진과 한국문화 체험 등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만1000여 명의 연수생을 배출했다. 올해는 모두 14기 과정으로 1천여 명의 연수를 심화과정 10기, 청소년 캠프 1기, 현장과정 3기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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