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생태관광활성화 지역상생 발전 견인
충남형 뉴딜 31조2300억 일자리 23만개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 구축
양승조 지사 "충남 탈탄소 사회 대전환"
부남호 역간척, 서천 브라운필드 환경특구
10년 연속 선정 오염하천 개선 노력 괘커
지역균형뉴딜 적극 추진 지역 경제 탄력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조례

[지구의 날 기획] 국내 첫 가로림만 해양정원 뜬다

고용철 기자 | korocamia@hotmail.com | 입력 2021-04-24 19:3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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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이슬이 만든 바다숲, 가로림만이 국내 첫 해양정원으로 거듭난다.


세계 5대 서해갯벌지역이자 환경가치평가 전국 1위, 생태건강도 상위 25%를 자랑하는 천혜의 자연 조건을 갖췄다.

국내 최초, 최대 해양생물보호구역인 가로림만 해양정원은 자연과 인간이 상생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로 나아가기 위한 대한민국 해양신산업의 청사진 숨쉬는 정원 새로운 갯벌, 가로림만 해양정원이다.


해양생태계 단순보전 중심에서 '해양정원'이라는 새로운 모형을 통한 해양보호구역의 체계적 관리 모델확립과 이를통한 해양생태관광활성화로 지역상생 발전을 견인하는 가로림만 해양정원 조성 사업이 추진중이며, 해당 사업 안내와 진행상황을 가로림넷을 통해 볼 수 있다.

가로림만은 만입구가 북쪽을 향하는 독특한 지형으로 149종의 대형저서동물들이 살고 습지보호지역 기준면적의 9배에 달하는 염생식물이 분포하는 생태학적 가치가 높은 곳이다.


대형저서동물 종수 149종으로 생태계 건강도 최상위다. 점박이물범, 살괭이, 붉은발말똥게, 흰발농게, 거머리말 등보호대상 해양생물 다수가 서식하고 있다.

특히 법적보호 바닷새 5종, 1202개체 출현. 순천만 다음으로 많은 서식처로 보호받고 있다.해양생태계 최상위지표 점박이물범을 육역에서 직접 관찰 가능한 유일한 지역이기도 하다.


충남도는 가로림만 해양정원을 국가 환경테마특구로 정하고 3대 조건은 ▲조용한 삶과 휴식공간 ▲화합과 상생 발전공간 ▲체험과 역동적 활동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

​이를 위해 서산시, 태안군과 함께 '가로림만 생태학교', '해양 힐링 숲', '만대항 등대정원', '장구도/밤섬 갯벌정원', '만대항/청산항 식도락거리', 가로림만 전망대(가재산)'을 구축한다.


화합과 상생 발전공간은 ​가로림만 해양정원센터, 가로림만 둘레길, 화합의 다리, 생태탐방 뱃길, 가로림만 투어버스를 운영하게 된다.


체험과 역동적 활동공간 제공은 점박이물범 전시홍보관을 비롯해 해양문화예술섬, 벌말/ 중앙리/ 구도/ 고파도 갯벌정원 테마 조성, 해양생태정원 조성까지 만들게 된다. 또 먹거리도 빠질 수 없다. 구도항/ 벌말포구를 최대 식도락거리로 전국 최고의 맛집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충남도, 충남형 그린뉴딜에 31조 2300억 투입해 일자리 23만 개 창출하는데 목표를 정했다.

충남도가 보령에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하고 부남호 역간척과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조성 등을 통해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 견인에 나섰다.

▲문재인 대통령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서산시장, 태안군수 등이 현지를 둘려보고 있다. 

충남도, 그린뉴딜로 대한민국 탄소중립 견인차 역할과 관련, 양승조 충남도 지사는 지난달 문재인 대통령이 참석한 '지역균형뉴딜투어'에서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충남 에너지 전환, 그린뉴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양승조 지사는 "충청남도는 탈탄소 사회로의 대전환을 꾀하고 이에 걸맞은 그린 신산업 육성과 생태계 회복을 통한지속 가능한 그린사회를 구현하도록 하겠다."먼저 2034년까지 석탄화력 12기를 폐쇄하고, 해상풍력과 태양광 발전소, 보령에 연간 25만 톤 생산 규모의 세계 최대 블루수소 플랜트를 구축해 수도권과 충남 새만금을 잇는 광역 수소 파이프라인 구상도 마쳤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그린 자동차 부품산업 등 미래 모빌리티 산업 육성과 함께 부남호 역간척, 가로림만 국가해양정원, 서천 브라운필드 환경테마특구 등 생태계 회복을 통한 새로운 그린가치 창출 계획도 밝혔다.

문재인 대통령이 충남의 에너지 현장을 찾은 건 양승조 지사의 환경 정책에 공감을 표했기 때문으로 풀이돼 양승조 지사의 향후 정책 추진이 탄력을 받게 될 전망이다.

▲국내 최초 해양정원인 가로림만 위치, 서울을 기점으로 1시간 반이면 찾아갈 수 있

다. 


양승조 지사는 국가균형발전 17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정부와 17개 광역자치단체 등과 지역균형뉴딜과 경제 혁신 실현을 위한 상생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지자체는 지역균형뉴딜을 적극 추진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혁신을 이루고, 정부는 각 지자체가 주도하고, 지역 기업, 대학들이 함께 하는 지역균형뉴딜 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에 나선다는 구상이다.

충남도가 꾸준한 오염하천 개선 노력으로 10년 연속 정부가 주관하는 하천 수질개선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도는 국비 420억 원 등 총 1552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수질개선 사업으로는 아산지역 곡교천과 도고천 유역에서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과 하수관거 정비, 인공습지 조성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문화재 지키기 위한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충남의 도난문화재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돌아와야 할 충남의 도난문화재' 리플렛을 제작했다. 그동안 충남에서는 문화재청에 신고·접수된 문화재 도난사례가 41건, 625점에 달하지만 실제 피해 규모는 더 큰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충남역사문화연구원은 2020년 10월 제정된 충남도 국외소재문화재 보호 및 환수활동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 전담 부서를 설치하고 충남 도난문화재 되찾기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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