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배출량 검증 17개 검증기관 실적평가 공개
산림조합중앙회, 온실가스 배출량 검증 우수 기관
점유율순 표준협회,품질재단,이큐에이,경영인증원

온실가스 감축 배출량 검증 해보니 희비 엇갈려

최진경 기자 | baji1020@naver.com | 입력 2019-08-28 09: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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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최진경 기자]산림조합중앙회가 온실가스 감축 배출량 검증에 우수한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환경부가 지난 8월 23일 온실가스 배출권거래제 할당대상업체의 배출량 검증을 담당하는 17개 검증기관의 2018년도 검증실적 평가에서 산림조합중앙회가 우수 기관으로 평가받았다. 

이번 평가에서 산림조합중앙회는 ▲배출량 보정률 ▲배출량 보정 검증 기여율 2개 항목 17개 검증기관 중 가장 우수 평가 ▲오류 발생률 ▲오류개선의 검증 기여율에서도 상위 결과를 나타냈다. 

'온실가스 배출권의 할당 및 거래에 관한 법률'상 검증기관은 외부 전문기관으로서 할당 대상업체가 환경부에 제출하는 온실가스 배출량 명세서의 오류를 검증하는 역할을 담당한다. 


이번 검증기관 평가는 검증기관의 검증을 거친 명세서를 한국환경공단에서 검토(적합성 평가)한 결과, 최초 명세서와 검증 후 명세서에서 확인된 3586건의 오류를 분석한 것이다. 

평가는 ▲적합성 평가 확인 오류발생률 ▲오류개선에 대한 검증 기여율 ▲적합성 평가 결과 배출량 보정률 ▲배출량 보정에 대한 검증의 기여율 등 4가지 지표를 평가해 지표별 점수, 순위를 매겼다. 

환경부는 이번 평가 결과를 할당대상업체가 이용하는 국가온실가스종합관리시스템에 공개해 할당대상업체가 검증기관을 선정할 때 참고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황석태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이번 평가결과 공개는 검증기관이 수행하는 배출량 검증의 정확성과 신뢰성을 높이고 업체 간 공정 경쟁을 유도하기 위한 것"이라며, "향후 종합 평가체계로 발전시키고 정기적으로 평가해 검증기관의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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