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3일 독일 본서, 한국-독일 미세먼지 전문가 환경워크숍
유럽연구소,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 공동, 유럽 현지 대책
한독 대기질현황 및 대책, 한-독 주요도시별 대기오염개선책

독일 디젤게이트 이후 변화된 미세먼지 대응 듣는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7-10-11 20: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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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독일에서 미세먼지 새로운 대안을 찾는다.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희, KEITI)이 주 독일 한국대사관 본(Bonn) 분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 재독한국과학기술자협회와 함께 10월 12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독일 본에서 '한독 환경워크숍' 건강한 도시를 위한 효과적인 대기질개선책'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한국과 독일의 대기오염개선정책, 주요도시 사례를 비롯해 학계의 주요 연구결과, 국제사회 대응 현황 등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대기질 개선을 위한 효과적 방법을 토론한다.  

 

이를 위해 양국의 환경부-환경청, 서울시-슈투트가르트시-뒤셀도르프시, 서울대-이화여대-슈투트가르트대-프라이부르크대,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세계보건기구 유럽환경보건센터(WHO-ECEH)·세계지자체지속가능발전협의회(ICLEI) 등에서 4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 구성은 ▲한-독 대기질현황 및 대책 ▲한-독 주요도시별 대기오염개선책 ▲국가 간 이동 대기오염물질 관리방안 등 3개의 세션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독 대기질 현황과 개선대책을 비교·분석하는 제1세션에서 국립환경과학원은 한국의 대기질현황과 2022년까지 국내 미세먼지 배출량 30% 저감대책을 발표하고 독일측 전문가들은 2015년 디젤게이트 이후 강화되는 경유차량관리대책 등 최근 정책동향을 논의한다.


주요 도시별 대기오염개선대책 사례를 토론하는 제2세션에서 서울시는 공해차량 도심 운행 제한, 동북아 4개국 주요도시와의 환경외교 강화 등 미세먼지 관리 10개 대책을 발표하고 독일에서 대기오염이 가장 심각한 슈투트가르트시는 대기오염원인 분석·대응체계와 교통·도시계획·에너지 등 부문별 대책을 소개한다.


국경을 이동하는 대기오염물질 관리를 주제로 한 제3세션에서 우리나라 미세먼지(PM2.5) 장거리이동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와 UN유럽경제위원회(UNECE) 월경성 대기오염물질관리협약 등 유럽국가 간 협력성과를 토대로 동북아 국가간 협력방안 등을 토론한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주 독일 한국대사관 본분관, 한국과학기술연구원 유럽연구소와 함께 매년 유럽 환경산업·기술 관련 워크숍을 개최하며 유럽 살생물제 규제대응 동향 등 유럽 현지의 정책 및 정보 공유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독일 등 유럽에서의 대기질개선대책현황과 전망을 논의하고 우리나라 대기오염물질 관리정책에 대한 시사점을 도출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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