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양촌읍 흥신리' '파주 파주읍 부곡리'잇어
5615억원 투입, '소음 진동' 최소 실드 TBM공법
2025년 12월 준공, 이 달중 시공사와 계약 예정
홍철호 의원 "해저터널 공사시 환경영향 최소화"

김포-파주 고속도로 '한강해저터널' 시대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 | | 입력 2020-03-03 14: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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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진호 탐사보도국장 기자]경기 서쪽 김포시와 파주시간의 단절된 도로망이 구축되면서 오랜 숙원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미래통합당 홍철호 의원(경기 김포시을, 국토교통위)은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과 '한강해저터널'의 공사가 이 달 중 착공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한국도로공사는 국토위 소속 홍철호 의원에게 '김포시 양촌읍 흥신리'와 '파주시 파주읍 부곡리'를 잇는 '김포-파주 고속도로(25.45km, 4차로, 1~5공구)'의 한강통과구간(6.76km, 2공구)과 2공구의 해저터널(2.9km) 공사에 대한 설계를 완료한 후, 이 달 중 시공사와 계약 및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한강통과구간에는 총사업비 5615억원이 투입되는 동시에 '소음 및 진동'을 최소화할 수 있는 선진 공법인 실드TBM 공법이 한강해저터널에 적용되며 2025년 12월 준공될 계획이다.

이 도로 공사와 관련, 김포시, 파주시 시민단체는 "안전성은 물론 공사과정에서 막대한 진동과 소음으로 생태계를 위협할 수 있다면 대책을 꾸준히 요구해왔다.


홍철호 의원은 지난해 한국도로공사 국감 등을 통해 해저터널 공사시 발생할 수 있는 소음 및 진동으로 인한 인근 어업권 침해 우려를 최소화하는 대책을 마련하도록 조치한 바 있다.
 
홍 의원은 지난해 2월 김포-파주 고속도로의 한강통과구간(2공구)을 제외한 1공구와 3~5공구에 대한 공사가 착공됐다고 밝힌 바 있다.

홍철호 의원은 "서울외곽순환선을 대체하는 수도권 제2순환망의 조기 구축을 통해 김포 등 대도시권의 교통혼잡이 효과적으로 해결될 수 있을 것"이라며 "착공이라는 결실을 만들어낸 만큼 하성IC를 비롯한 노선 전 구간의 조속한 준공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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