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환경과학원, 기상청,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협약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합 활용 학술회의 개최
부처 협력 천리안위성 2호 활용 지구 통합감시 마련

천리안위성 2호 숨겨진 능력 '기상, 해양 융합'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0-11-18 22: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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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한반도 상공을 24시간 365일 관측 임무에 수행중인 '천리안위성 2호'의 기능중 환경, 기상, 해양 위성으로 융합이 가능한 삼박자가 갖췄다.


국립환경과학원은 기상청및 한국해양과학기술원(원장 김웅서)과 11월 18일부터 이틀간 대전 롯데 씨티호텔에서 '천리안위성 2호(2A/2B호) 융합 활용 학술회의'를 개최한다.

먼저 2018년 12월 5일 천리안위성 2A호를 발사해 성공해 한반도 주변을 돌고 있다. 이어서 천리안 2B호는 올해 2월 19일 발사해 세계 최초로 동일 정지궤도 상에서 3개 지구관측센서(환경, 기상, 해양)를 탑재해 동시에 운용 중인 복합위성으로 우리 과학위성기술 실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 행사는 천리안위성 2호를 운용하는 부처 간의 융합 연구 교류 및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천리안위성 2호를 활용한 지구 통합 감시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환경위성센터, 국가기상위성센터, 해양위성센터, 국내 관련 대학 등 위성 전문가 및 관계자들이 참석해, 천리안위성 2호와 관련 기관별 위성운영 현황 발표, 천리안위성 2호 융합 활용 및 검·보정 분야 전문가 발표, 융합 활용을 위한 협의체 구성 등이 진행했다.

첫째날에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위성센터, 기상청 국가기상위성센터, 한국해양과학기술원 해양위성센터 등 환경·기상·해양 위성센터가 천리안위성 2호 융복합 활용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는다.
 

환경·기상·해양 위성센터는 공동연구를 통해 천리안위성 2호의 관측자료 정확도 향상 및 새로운 위성 활용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3개 기관이 뜻을 같이한 협약 분야는 ▲환경·기상·해양 위성 관측자료 공유 및 활용 ▲환경·기상·해양 위성 관측자료 융복합 산출물 공동개발 ▲환경·기상·해양 위성의 운영, 품질관리 및 분석 기술 공유 ▲기타 협의체 운영 목적에 부합하는 사항 등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천리안위성 2호의 환경· 기상· 해양 위성자료의 융복합 활용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환경·기상·해양 위성센터는 미세먼지 유형 및 고도정보 생산, 구름 등의 영향으로 관측되지 않은 사각지대 보완, 신규 산출물 개발, 각 위성자료의 정확도 향상 등으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산출할 예정이다.

 

김영우 국립환경과학원 기후대기연구부장은 "이번 행사는 부처 간의 벽을 넘는 협업의 장으로, 아시아 지역의 대기오염물질 및 기후변화 유발물질을 감시하기 위해 관련 기관이 손을 맞잡았다."라며 "천리안위성 2B호(정지궤도 환경위성)의 정확도 및 활용도 향상 등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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