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1회 50명, 최대 4인까지 신청, 방역 철저
임진강 통문서 통일대교 넘어 율곡습지공원까지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제한적 운영 재개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3-25 09: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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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파주시는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운영을 오는 27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는 2019년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지난 해 코로나19 발병으로 운영이 중단돼 왔다.

임진강변 생태탐방로 9km구간은 과거 군 순찰로로 활용되던 출입제한 구역이었으나, 2016년부터 일반인들에게 개방돼, 연간 1만 명이 방문하는 탐방로로 거듭났다. 임진강 통문(46T)에서 통일대교를 넘어 율곡습지공원까지 이어지는 생태탐방로 코스는 약 3시간 정도 소요되며, 후반 약 3km 구간에서는 겨울철새의 월동지로 유명한 초평도와 임진강의 풍부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다.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지침에 따라, 참가 신청은 4인까지, 기존 수용인원의 50%인 1일 1회 50명 이내로 총 참가인원을 제한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직계가족 5인부터는 가족관계증명서를 확인하며, 10인 이상 신청 시 출입이 가능하다. 또한 마스크 착용, 간격 유지하며 걷기, 음식 나눠 먹지 않기 등 정부의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할 예정이다.

생태탐방로는 평일·주말(수~일) 모두 사전 신청해야하며 참가를 희망하는 경우 생태탐방로(http://pajuecoroad.com)로 참가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초등 고학년(4~6학년)부터 성인까지 참여가 가능하지만 만 12세 미만 참가자는 반드시 보호자를 동반해야 한다.

 
안승면 파주시 관광과장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상황과 거리두기로 지친 관광객이 임진강변 생태탐방로를 걸으면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기 바란다."며 "코로나 상황임을 고려해 탐방객분들도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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