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파주, 김포시 함께 범시민 구성키로
일산서구 이산포서 김포 연결 1.8km 다리

한강 다리 중 유일무일한 일산대교 무료화

문종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1-03-03 19: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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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문종민 기자]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를 촉구하는 고양시 범시민이 피켓을 들었다. 2일 오후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범시민 추진위원회(위원장 김천만) 임원들이 드디어 거리로 나섰다

이날 고양시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일산대교와 관련된 현안 논의를 한 결과 임원들은 우리가 먼저 솔선수범해서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추진에 동참해야 한다고 뜻을 모으고 거리에 나선 것이다.


시민들의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 서명운동에 동참 권유와 회원 확보를 위한 S.N.S 등의 활용은 물론 온, 오프 상에서 캠페인과 함께 1인 시위 등을 체계적으로 펴기로 했다. 특히,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와 함께 범시민 추진위원 연합회를 구성해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고양시 범시민 추진위원회 김천만 위원장은 "10여년 동안 (주)일산대교 법인을 앞세워 경기도 및 고양, 김포, 파주 시민들의 쌈지돈을 털어온 국민연금관리공단의 행위에 분노를 금치 못하며 배신감 마저 느낀다."고 말했다.


추진위원회는 시민들의 교통권 확보와 공공권익을 위하여 고양시와 함께 시민들의 적극적 동참을 기대하며 일산대교 통행료 무료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경기도와 함께 고양시 파주시 김포시의 적극적 의지를 표명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날 회의를 마친 범시민 추진위원회 임원들은 퇴근시간대를 맞춰 일산대교 초입에서 캠페인성 집회 시위를 벌였다.

일산대교는 일산서구 이산포에서 김포로 연결된 1.8km의 짧은 구간에 설치된 27개의 한강대교중 유일하게 편도 1200원의 통행료를 받고 있다. 국민연금관리공단이 100% 지분을 소유한 손실보존형 불합리한 계약체결로 하루 8만대 차량 이용자에게 부담을 주는 다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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