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물관리 분야 녹색․디지털 전환 추진
기반시설 노후화 대응 지속가능 물관리 체계 구축
K-water, K-eco 4개기관 물관리 분야 집중 토론

환경부, 물관리 중단없는 전진 재확인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05-19 16: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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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물관리 일원화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국민들로부터 전폭적인 신뢰를 얻어야 가능하다는 것을 거듭 재확인됐다.


오늘 19일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대전 본사) 대회의실에서 조명래 환경부 장관을 중심으로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 한국상하수도협회, 한국수자원조사기술원 등 물관련 본부장과 실무 책임자 등 50여명이 한 자리에 모였다.


이번 자리는 4개 공공기관들이 공통된 의제인 '코로나 이후 시대(포스트 코로나)의 물관리를 어떻게 대응하고 부족한 시스템에 대해서 어떤 방향으로 개선 구축할지에 대한 혁신의 아이템을 찾는 의견수렴의 현장이었다.


조명래 장관과 박재현 K-water 사장이 참석, 주요 관계자 및 외부 전문가와 함께 코로나19로 인한 사회·경제적 변화에 대응해 녹색·디지털 전환을 추구하는 물관리 혁신방안을 논의했다.


기조발표를 시작으로 기관에서 중점 추진할 사업을 설명하는 주제발표가 이어졌으며, 환경부 물관리 분야의 핵심 세부사업을 구체화하는 토론이 펼쳐졌다.
 

기조발표는 사회문제를 해결하면서 동시에 수익을 올리는 투자 전문회사인 디쓰리(D3)쥬빌리파트너스의 이덕준 대표이사가 맡았다. 참고로 임팩트 투자라고 하며, 국내에서는 시작단계이나 전세계적으로 5020억달러 시장규모를 가지고 있다.

 
이덕준 대표이사는 기조연설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대응하기 위해 생태·환경적 가치와 경제적 투자 시스템을 결합하는 형태의 해결방안을 제시했다.
 

K-water 한국수자원공사는 국민중심의 지속가능한 물관리 실현과 디지털 경제 활성화를 위한 상수도, 댐, 물공급 등 분야의 녹색.디지털 전환 계획을 발표했다. 

K-eco 한국환경공단은 하수도 분야를 녹색산업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기반을 강화하고 국민의 요구에 부응하는 기술혁신을 위해 녹색 기반시설(그린 인프라) 구축과 지능형(스마트) 물관리 계획을 발표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코로나19 위기를 물관리 혁신의 기회로 활용하고,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동시에 국가적 물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핵심사업을 한국판 뉴딜, 녹색 경제로 구체화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조명래 장관은 "물관리 체계의 녹색·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물산업과 디지털산업이 융합되고, 새로운 수요 창출 및 우리나라 물산업 경쟁력 강화가 기대된다."라며,"환경부 물관리 분야 4개 산하기관도 핵심사업이 속도감 있게 뉴딜사업으로 추진되도록 적극적인 역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토론회는 환경부에서는 4대강조사평가단장, 물통합정책국장, 물환경정책국장, 수자원정책국장을 비롯해 민간에서
이덕준 대표(D3쥬빌리파트너스), 박규홍 교수(중앙대), 강형식 본부장(KEI), 이유진 박사(녹색전환연구소)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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