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희 CEO "대외적 불확실성 대비 체력 강화"밝혀
10나노급 3세대 D램 제품, 128단 낸드플래시 양산
고도화 품질 관리, 투자 최적화와 인적 생산성 향상

SK하이닉스 2020년도 주총, 반도체 뉴비전 제시

추호용 기자 | | 입력 2020-03-20 16: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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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희 SK하이닉스 CEO가 72기 주주총회에서 영업보고를 하고 있다.

[환경데일리 추호용 기자]코로나19 사태 속에 정기주주총회의 변화된 모습도 비켜가지 못했다.


SK하이닉스는 20일 이천 본사 영빈관에서 열린 2020년도 제72기 정기주주총회에서 총회장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한 가운데 영업보고 및 사내외 이사, 감사위원, 주식매수선택권 부여, 정관변경 등 10개항의 의안을 통과시켰다.


이 자리에서 이석희 CEO는 영업보고를 통해 "지금 글로벌은 위기의 경제 틀에 갇혀 있는 만큼 안팎으로 불확실성에 대비할 수 있는 스스로 체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겠다."며 "특히 올해는 고객사 재고 부담 완화, 메모리 제품 수요 증대로 완만한 회복세로 돌아설 것으로 예상됐다."고 밝혔다.


이석희 CEO는 "구성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되 끊임없이 원가경쟁력을 강화하고, 자산효율화를 극대화하겠다는 강한 돌파력을 제시했다.

이 CEO가 제시한 경영방침은 ▲지난해 개발한 10나노급 3세대 D램 제품, 128단 낸드플래시 제품 연내 본격 양산 ▲고도화된 품질 관리 ▲투자 최적화와 인적 생산성 향상 등을 약속하고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겠다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현재 이천 M16 공장 건설과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구축도 차질없이 추진중이다.


이석희 CEO는 "지난해 10나노급 3세대 D램 제품 개발, 128단 낸드플래시 개발을 완료하며 원가 경쟁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고도화된 품질관리를 통해 고객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 즉 1등 제품을 만들어, 그 시장을 확대와 최적화된 수익률 확보와 이에 발맞춰 훌륭한 인재 역시 늘어난 만큼 일하는 방식의 혁신을 통해 인적 생산성도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SK하이닉스는 올해를 진정한 Best-in-Class Company로 거듭나는 출발은 순항중이다.


이번 정기주주총회장에는 참석자 모두 마스크를 쓴 채 의결 등 안건에 대한 동의가 이뤄졌다.


한편 정기 주주총회가 끝난 후 주식시장은 주당 7만4800원으로 거래량만 867만7465주가 거래됐고, 시가총액은 54조 4546억 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이같은 현상은 기대심리가 높고 기업의 대한 신뢰도가 쌓여가는 반증으로 지난해와 비슷하게 올해들어서도 꾸준히 안정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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