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활용가능분리배출 VS 종량제 혼합배출 재활용률 100 : 22
배출방식 개선하지 않으면 수입은 급증, 쓰레기 대란 불 보듯

재활용 분리배출 잘 안되고 있다

김영민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20-10-07 16: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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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과연, 재활용이 가능한 쓰레기를 제대로 선별해 배출이 되고 있나.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갑, 환노위)은 7일 환경부 국정감사에서 재활용가능분리배출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되는 반면 종량제 방식에 의한 혼합배출 플라스틱의 재활용률은 21.5%에 불과하다며 배출방식을 개선하지 않으면 수입은 급증하고 쓰레기 대란은 불 보듯 뻔하다고 지적했다.

2014년부터 18년까지 1일 플라스틱 폐기물 발생량은 2014년 1만7521톤에서 2018년 2만2528톤으로 급증하고 있다.


2018년 말 현재 66만 재활용되고 34%는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다. 특히 재활용가능분리배출 플라스틱은 100% 재활용되는 반면 종량제 방식에 의한 혼합배출은 2018년 1일 4884톤 중 21.5%인 1054톤만 재활용되고 나머지 78%는 소각이나 매립되고 있다. 이에 따라 2019년 플라스틱 수입량은 14만4000톤으로 2015년 3만7000톤에 비해 3.9배나 증가했다.

노웅래 의원은 "고품질 재활용률이 낮은 이유는 고품질 재활용의 필수조건인 투명하고 이물질 없는 페트병을 별도 수거ㆍ관리ㆍ재활용하는 체계의 미비 때문"이라고 말했다.


또 "플라스틱 폐기물 처리와 관련 플라스틱 폐기물 관련 통계생산을 앞당기고, 종량제 배출방식을 대폭 개선하며, 국내 폐플라스틱의 고부가가치화율을 대폭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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