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농축산물 100% 이용한 가공상품 출시
국산지수 '100' 도입 가공 활성화 기대
제주콩나물, 쌀누룽지, 콩두부 부침+찌개

국산 100% 농축산물 가공식품 맛봐요

유혜리 기자 | news@ecoday.kr | 입력 2019-05-09 2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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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데일리 유혜리 기자]농협식품(대표이사 조완규)이 '100' 시리즈를 출시해 우리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100'은 농협 가공식품 중 주원료로 국산농축산물 100%를 사용한 상품에만 부여하는 국산지수를 의미한다.


농협식품은 이 국산지수를 브랜드화해 국산농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이를 활용한 가공상품 이용을 촉진시키겠다는 계획이다.

국산지수‘100’을 적용한 첫 상품은 제주지역농협의 콩만으로 만든 ‘농협아름찬 제주 국산콩 콩나물’이다. 제주 해풍을 맞고 자란 제주콩은 잘고 단단한 것이 특징으로 이렇게 건강한 제주콩만을 사용한다는 점을 강조하기 위해 산지명을 상품명으로 썼다.


국산콩나물 시장은 이미 3년 전부터 수입콩나물 시장에 주도권을 내주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다시 탈환하려는 의지가 읽히는 대목이다.

 


국산쌀 100%로 만든 '쌀누룽지' 상품은 쌀 소비 촉진을 목표로 4월 출시됐다. 농협식품은 누룽지 이외에도 앞으로 다양한 쌀가공 상품들을 출시해 줄어든 쌀 소비의 활성

화를 도모한다.


또한 3년 전 원당농협, 기린농협, 안동농협 등 3개 지역농협의 연합사업으로 출발한 '농협아름찬 국산콩두부' 역시 5월에 국산지수 '100'을 활용 새롭게 출시된다.


농협식품은 원물간식, 김치 등 국산지수 '100'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및 3.1운동 100주년인 올해, 국산지수 '100'는 범람하는 수입농축산물 속에서 국내 농축산업의 독립을 지켜내겠다는 의미도 있으며, 영세한 규모의 지역농협 가공공장의 가동률을 100%로 끌어 올리겠다는 상생을 지향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완규 대표이사는 "농부가 땀흘려 재배한 농산물이 우리 식탁위에서 귀한 음식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산지수 '100'을 전면에 내세우게 됐다."면서, "국산농축산물 산업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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