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식 참관 희망 시민 모집중, 2월 29일까지 접수받아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 주제 색다른 준비착수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 2016년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새롭게 단장된다.
고양시 산하 재단법인 고양국제꽃박람회는 2016년에는 참신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100만 관람객 돌파를 기대하고 있다.
올해는 4월 29일부터 고양시 호수공원에서 열리는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끊임없는 변화는 성공적인 개최를 첫 단초로,무엇보다는 시민 참여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꽃과 호수, 신한류 예술의 합창'을 주제로 열리는 꽃 축제의 흥겨운 분위기를 고조시킬 문화 예술 공연 단체를 모집한다.
공연은 꽃과 자연, 친환경적인 소재로 관람객들에게 마음의 안식처가 되고 감동과 추억을 선사하는데 역점을 둘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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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공연팀 모집은 현재 공연 활동을 하고 있는 단체나 개인으로 한국 전통 공연, K-POP, 클래식 공연, 해외 민속 공연 등 모든 장르의 공연이 신청 가능하다.
기간은 2월 29일까지며, 직접 방문, 우편접수, 이메일(flower3679@gmail.com)로 접수할 수 있다.
선정된 공연팀은 행사장 내에 마련된 고양 신한류 무대, 국제교류 무대 등에서 행사기간 동안 관람객과 함께 오감이 즐거운 축제의 장을 만들어 나가게 된다.
2016고양국제꽃박람회의 화려한 시작을 함께 할 수 있는 개막식 참관 희망 고양시민을 선착순 1000명 모집한다.
4월 29일 오후 6시에 꽃박람회장에서 개최될 개막식에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 준비 사무국 관계자는 "지난해 미진했던 부분들을 개선하고, 새롭게 다양한 아이템을 발굴해, 좀 더 멋지고 친환경적인 국제꽃박람회의 위상을 널리 알리도록 하는데 철저하게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시민들과 함께 공식행사와 축하 공연 다채로운 음악과 퍼포먼스가 어우러지는 초대형 불꽃쇼가 펼쳐질 예정이다.
참관하는 고양시민은 소정의 참가 신청서를 고양국제꽃박람회 홈페이지(www.flower.or.kr)에서 다운받아 작성한 뒤, 이메일, 방문, 우편으로 제출 하면 된다.
참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꽃박람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고양국제꽃박람회 이사장 겸 최성 고양시장은 "올해 10번째 열리는 고양국제꽃박람회는 꽃 축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세계적인 축제로 개최할 것"이라면 "특히 올해는 해외에서도 높은 관심을 가진 만큼 보다 친환경적인 꽃박람회가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31-908-7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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