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데일리】박현민 기자 = 북부지방산림청 서울국유림관리소(소장 원동복)는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 1개단(4명)을 연말까지 확대 운영하여 취약계층 및 실업자 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추가 선발된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은 소나무재선충병, 참나무시들음병, 농림지 동시발생(미국선녀벌레 등) 병해충 협업방제, 기타 산림병해충 피해감염목 및 고사목 벌채·훈증 등 제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아울러,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산림병해충 방제 현장 실무능력 배양 및 능동적인 대처가 가능하도록 지속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예찰·방제단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서울국유림관리소 소장(원동복)은 산림병해충 예찰·방제단의 추가 운영으로 일자리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증가하는 산림병해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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