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경영 실천성과 추진 제시
친환경 교통·사회책임·투명경영
도민 신뢰 녹색경영 체계 강화

경기교통공사는 2025년 11월, 창립 이후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202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의 지속가능경영 성과와 주요 활동을 담았다.
교통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 노력을 투명하게 공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교통공사는 그동안 윤리경영, 기후변화 대응, 지역사회 협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가능경영을 실천해왔다.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조직문화 전반으로 확산하고, 도민의 신뢰를 높이는 지속가능경영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공사는 국제적으로 신뢰받는 공시체계를 구축하고 ESG 경영성과를 객관적 지표로 평가받기 위해 보고서는 GRI Standards, SASB, TCFD, UNGC 등 글로벌 지속가능성 공시기준에 부합하는 체계로 구성됐다.
민경선 경기교통공사 사장은 "경기교통공사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넘어 도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가는 공공기관이 되고자 한다."며 "이번 보고서가 공사의 투명하고 책임 있는 경영의 출발점이자, ESG 경영을 실질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교통공사는 이번 보고서 발간을 계기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 이행과 경영 투명성 강화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는 교통서비스 제공을 넘어 환경, 사회, 조직문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공공성과 혁신성을 높이는 노력을 이어가며, 지속가능한 교통 생태계 구축을 위한 실질적인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지속가능경영보고서는 인쇄본뿐만 아니라 전자책(E-book) 형태로도 제작, 경기교통공사 누리집(www.gtrans.or.kr)을 통해 볼수 있다. [환경데일리 = 고용철 기자]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