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해인자 송율동 챌린지,교육 교보재 우수 활용 기관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환경부와 환경보전협회는 9월30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육아방송 스튜디오에서 '제8회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우수 환경보건 성과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어린이 환경안전 전시회 뒷풀이 행사로 진행된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 챌린지', '환경보건교육 교보재 우수 활용 기관' 시상과 더불어 환경보건교육 활성화의 일환으로 운영된 '2022년 환경보건교육 학습공동체 지원사업'시상까지 진행했다.
환경유해인자 송 율동 챌린지는 약3주간 온라인 대중평가를 통해 상위 10개 팀을 선정했고 환경보건교육 교보재 우수 활용 기관은 서면평가와 온라인 대중평가를 통해 총2개팀을 선정했다.
또한 환경보건교육 학습공동체는 환경보건교육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학습공동체별 결과보고서 및 성과물 심사를 통해 총 20개 팀 중 6개 팀을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온오프라인 동시에 진행돼 어린이 , 환경안전 전시회와 연계해 어린이 환경보건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환경보건교육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아울러 시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학습공동체들이 개발한 환경보건교육 콘텐츠를 재가공해 올 12월 중 환경보건교육 온라인 학습터(https://keep.go.kr/chemistory)를 통해 보급할 예정이다.
환경보전협회 정보영 환경교육지원처장은 "앞으로도 어린이의 건강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환경보건 사업을 운영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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