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토) 오후 2시 구청 금나래아트홀서 공연
영화 속 등장 오페라에 대한 해설로 다가가는 콘서트
![]() |
| ▲ © 환경데일리 |
오페라 인 시네마는 영화와 CF 등에 등장하는 친숙한 오페라 아리아들을 한 자리에서 들려주는 콘서트다.
테너 최성수, 바리톤 최강지, 소프라노 우수연, 메조 소프라노 김수현 등 4명의 성악가들이 아리아 등을 노래한다. 반주는 피아니스트 김하얀, 바이올린 이채정, 첼로 전미경이 맡고 아나운서 홍근희가 해설을 진행한다.
영화 미세스다웃파이어에 등장하는 '나는 이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를 시작으로, 영화 귀여운 여인에 나오는 나는 자유라네(Sempre libera), 영화 쇼생크 탈출에서 교도소 운동장에 울려 퍼진 여성 듀엣 저녁 바람이 부드럽게(Che soave zeffirettp), 영화 온리유의 축배의 노래(Brindisi) 등 주옥같은 오페라 아리아들이 소개된다.
폭스캄머앙상블은 경상대 사범대학 교수인 테너 최강지가 이끄는 오페라 공연전문예술단체로 음악의 대중화에 기여하는 사회적 기업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 또한 오페라 애호가뿐만 아니라 초심자도 쉽게 몰입할 수 있는 스토리와 음악으로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기 안성맞춤으로 구성됐다"며 "많은 주민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관람을 희망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 및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관람료는 전석 3000원.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문화체육과(2627-1447)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