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 상담회 제품 설명회, 쿠킹클래스...비즈니스 창출 기회 제공
CU, GS25, 세븐일레븐, CJ, 이마트, 오뚜기, 동원홈푸드,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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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벌이가구와 1∼2인 가구, 나홀로족(族)의 증가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2010년부터 매년 15% 이상씩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가정간편식 시장규모는 올해 3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2017 서울 국제 간편식·HMR 전시회'가 다음달 10일부터 12일까지 코엑스 A홀에서 개최된다.
비투엑스포가 공동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 한국체인스토어협회, 한국편의점산업협회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간편식 전문전시회다.
조리용 식자재부터 즉석 간편식, 가공식품, 냉동·냉장식품, 기내식 등 다양한 기술과 제품,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비지니스 네트워크 구축 등 산업 활성화를 위한 자리도 마련된다.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1:1 수출상담회, 신제품 설명회가 열리며, 간편식 세미나와 쿠킹클래스도 선보인다.
신준호 비투엑스포 대표는 "이번 전시회가 관련 산업 종사자들이 다양한 정보를 교류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간편식 산업이 침체된 한국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고, 세계로 나아가는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시회는 편의점 3사(CU, GS25, 세븐일레븐 등)를 비롯해 CJ, 이마트, 오뚜기, 동원홈푸드, 대상 등이 참가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기업은 전시회 사무국(02-6000-2800) 및 홈페이지(www.sihmrshow.co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 참관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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