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머크의 2014 CSR 연례보고서는 다수의 사례를 통해 지속가능성이 기업의 장기적 성공에 어떻게 기여하고 있으며, 기업은 보건과 기후변화와 같은 현재와 미래의 도전 과제에 어떻게 대응하고 있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이번 보고서는 그룹 차원의 CSR 활동에서 기후 변화와 에너지 효율에 초점을 두고, 2020년까지 전체 온실가스 배출량을 2006년 대비 20% 절감한다는 목표와 과정을 담고 있다.
또한 중저소득 국가에서 소외 계층의 의료 솔루션 이용에 도움을 주기 위한 '머크 프라지콴텔 기부 프로그램(Merck Praziquantel Donation Program)'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약 26%의 그룹 전체의 여성임원비율 등 인재 다양성도 기록돼 있다.
머크 보드 부회장인 스테판 오쉬만은 "머크는 약 350년전 창립 때부터 기업의 책임을 생각해 왔다. 이는 성공이 책임있게 달성될 때만 지속될 수 있다는 믿음 때문"이라며, "이러한 책임에 더욱 효과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우리는 지난해 보건, 환경, 문화라는 3가지의 전략적 행위 영역을 규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머크의 2014년 CSR 연례보고서의 온라인 버전(독일어, 영어)은 머크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저작권자ⓒ 환경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