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I 공시지표 이해, 보고서 직접 제작 실무 과정
[환경데일리 고용철 기자]ESG 경영 자문 컨설팅 'GRI Standards' 공식 승인 교육 기업인 '에코나인(ECONINE)'이 3월 20일(수) 총 6시간 반 동안 기업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의 모든 것'교육 시리즈를 오프라인으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 시리즈는 ▲2021 GRI Standards 이해와 보고서 작성 방법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 실무 워크숍 교육강좌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상위 250개 기업 중 78%가 사용하고, 아태 지역에서 ESG 공시 기업의 81%가 사용하고 있는 ESG공시기준은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이다.
이번 교육은 당일 오전오후로 나눠 진행된다. 첫 시간에는 '2021 GRI Standards 이해와 보고서 작성 방법' 교육 강좌는 공시항목과 각 공시항목들을 어떻게 보고할 수 있는지에 대한 방법과 사례들에 대해 교육한다.
오후에 진행되는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 실무 워크숍'교육 강좌는 2011년부터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제작해 온 ESG컨설팅 사로서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다. 실제 컨설팅 담당자가 진행하는 보고서 제작 과정과 방식에 대해 배우고 같이 실습도 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코나인은 다양한 산업군의 기업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제작 및 검증을 진행해왔고, GRI Standards 공식 승인 교육기관이기도 하다.
강의는 서욱 에코나인 대표 컨설턴트, 김동경 에코나인 컨설턴트가 맡는다. 이번 교육 시리즈는 기업에서 직접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수강료는 각 45만원과 55만원(VAT포함)다. 신청 접수는 에코나인 홈페이지, 에코나인ESG에듀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교육 상세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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