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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태양광 발전소 보급사업은 서울시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는 지난해 시범사업시 설치 가구당 30만원씩 일률적으로 지원했던 방식을 제품 용량 및 형태 등을 다양화하여 발전용량(W)당 지원액을 차등 조정하는 방식으로 바꿔 제품별로 33만원(200W)에서 63만원(500W)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공동주택 단지내 10가구가 공동 신청하면 가구당 5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하고, 20가구 이상 공동 신청하면 최대 10만원의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특히 2014년 시범보급 사업을 통해 도출된 문제점 등을 분석하여 참여업체를 제조업체에서 영업 및 보급 설치가 가능한 업체로 확대했으며, 제품 또한 난간 거치용에서 고정식(앵카볼트형), 이동식(콘솔형) 등으로 다양화해 선택할 수 있는 폭을 넓혔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제품을 선택해 보급업체에 수시 신청하면 되며, 예산범위에 따라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환경과(2627-1529)에서 안내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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