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협회,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
방학기간 동안 환경방학 프로젝트 참여
친환경 생활습관 내재화, 학생 등 선착순
[환경데일리 김영민 기자]'내가 GREEN 방학생활', 환경방학 탐구생활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환경보전협회는 환경부와 교육부, 기상청, 국가환경교육센터와 함께 2022년 환경일기 쓰기 및 환경방학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환경방학 탐구생활은 여름방학 기간 일상 속 친환경 생활습관 실천을 유도하도록 만들어진 워크북으로 녹색실천, 탄소중립 등 참여해 기록하는 친환경적인 여름방학 나기 프로그램이다.
탐구생활은 ▲내가 만드는 환경 자율 활동 생각 ▲쑥쑥 자라나는 환경 독서 ▲친환경 소비 위한 제안 등 7가지 환경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22일 16일시부터 환경교육포털을 통해 선착순으로 온라인 참가자 모집을 진행하며 전국 초중등 학생의 개인접수 및 교사의 단체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된 탐구생활은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발송될 예정이며, 프로젝트 수행 후 탐구생활을 작성 9월 6일까지 우편 소인분 기준 운영사무국으로 제출하면 된다.
또한 환경방학 탐구생활의 7가지 환경 프로젝트 중 5가지 이상 실천하고 탐구생활을 작성 제출한 학생에게 심사를 통해 우수 참여자 15명을 선정하고 상장 및 시상금을 수여한다.
환경방학 탐구생활 의 보다 자세한 사업내용은 환경교육포털 게시판 또는 유선문의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환경보전협회 환경교육지원처 정보영 처장은 "학생들이 탐구생활을 통해 다양한 환경 프로젝트에 참여하며, 친환경 생활습관을 형성하고 지구를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언제 어디서나 , 환경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환경 프로젝트 기획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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