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초 에코바디스 트레이닝 센터 개소
탄소 감축 및 폐기물 관리,노동 및 인권 비중
ESG 컨설팅 그룹 에코나인은 글로벌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등급을 받았다.
이번 2025 지속가능성 평가에서 글로벌 공급 업체의 환경 및 사회적 영향을 평가한 결과물이다.
프랑스 파리에 있는 최초의 지속가능성 평가 운영 기관 '에코바디스(EcoVadis)'로 부터 인정받았다. 2024년에 이어 두 번째 플래티넘 획득이다.
에코나인은 EcoVadis가 평가한 전 세계 약 15만 개 기업 중 지속가능경영 상위 1% 수준임을 입증했다.
에코바디스 평가는 기업의 지속 가능한 경영과 사회적 책임을 증명하는 데 사용된다. 2025년 4월 기준 전 세계 185개국 이상, 250여 개 산업에 걸쳐 15만 개 이상의 기업이 평가를 받았다.
에코바디스는 세계적으로 가장 영향력 있고 신뢰도가 높은 지속가능성 등급 제공 기관이다. EcoVadis의 평가는 환경, 노동 및 인권, 윤리, 지속 가능한 조달의 4대 분야를 기준으로 진행된다.
에코나인은 ▲탄소 감축 및 폐기물 관리(환경) ▲직원 다양성과 포용(노동 및 인권), ▲반부패 및 정보보안 체계(윤리) 부문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받았다.
환경 부문에서 탄소 배출과 폐기물 관리 정책을 시행하고, 노동 및 인권 부문에서 다양성과 공정성을, 윤리 부문에서 반부패와 정보 보안에 대한 정책과 조치를 효과적으로 이행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서욱 대표이사는 "에코나인은 일반 기업과 동일하게 ESG 경영 전략을 수립하고, 과제를 실행하며 이해관계자들과 소통하기 위한 ESG 경영 보고서도 발간 공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서 대표는 "ESG 경영 실천은 곧 고객 눈높이에서 현실성 있는 자문을 제공하는 자양분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에코나인은 설립 초기부터 지속적으로 사회적 책임과 지속가능경영에 힘써왔다. 무엇보다도 여성 역량 강화를 위한 WEPs 지지 선언, UNGC의 10대 원칙 내재화, 지구 환경을 위한 매출액 1%를 기부하고 있다.
2025년 3월, EcoVadis 전략적 트레이닝 파트너로서 EcoVadis와 협력해 세계 최초로 '에코바디스 트레이닝 센터'를 개소했다.
5월에는 '지속가능경영 전문가 과정'과 'EcoVaids 승인 컨설턴트 과정'을 시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소식은 추후 에코나인 홈페이지(econine.kr)에서 확인하실 수 있다. [환경데일리 = 김영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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