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니처 스타일 루프 바디 투톤 컬러 적용 외관 디자인 독특
장인정신 바탕 고객 맞춤형 차량으로 디자인 철학 담아내
[환경데일리 윤경환 기자]제네시스 브랜드가 새로운 'G90스페셜 에디션' 차량 5종을 미국 최대의 영화상인 ‘제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최초로 공개한다고 1일 밝혔다.
제네시스 브랜드는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가 개최하는 '베니티 페어 애프터 파티'에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을 전시하며 시상식 기간에 열리는 각종 행사에 할리우드 스타, 업계 VIP 등 유력 인사를 대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10대 포함 총 15대의 의전 차량을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제네시스는 2017년부터 미국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베니티 페어와 파트너십을 구축, 지난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G90 스페셜 에디션 차량 5개 모델을 공개했으며 올해도 추가 5종을 공개해 세계적인 문화·예술계 인사들이 모인 자리에서 제네시스 브랜드와 디자인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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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90 스페셜 에디션' 컬렉션은 지난해 공개한 5종에 이어 이번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최초로 공개하는 5종의 차량을 더해 총 10종이 됐다.
제네시스사업부 맨프레드 피츠제럴드 전무는 "제네시스는 디자인을 중시하는 브랜드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아카데미 시상식에 맞춰 G90 스페셜 에디션을 공개함으로써 세계적 문화·예술 축제에서 제네시스의 디자인 철학을 선보여 기쁘다."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G90 스페셜 에디션 등을 통해 제네시스만의 차별화된 문화와 전통을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G90 스페셜 에디션은 시그니처 스타일인 루프 바디 투톤 컬러가 적용된 외관 디자인과 컬러풀한 누벅 및 고급 가죽 등의 내장재, 세심한 장인의 손길이 느껴지는 골드와 실버 컬러의 장식적인 스티치 마감 등으로 완성된 인테리어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는 것이 특징이다.
제네시스의 디자인을 담당하는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은 "2018 G90 스페셜 에디션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처음 공개되는 만큼 할리우드의 화려함과 영예로움을 표현하고자 색상, 트림 구성 등을 기존의 정형화된 자동차 제작 방식에서 탈피해 새로운 시도로 제작한 차"라며 "장인정신을 바탕으로 고객 개개인을 위한 맞춤형 차량을 만든다는 제네시스가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브랜드 정신과 디자인 철학을 담아냈다."고 말했다.
제네시스는 제네시스 강남, 제네시스 스튜디오 하남 및 국내·외 브랜드 전시관 등 다양한 장소에서 G90 스페셜 에디션을 전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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